인도의 한 터널에서 나온 노동자 중 한 명이 구조됐다(사진: 로이터).
CNN 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구조대원들이 오늘 11월 28일 히말라야 산맥 아래 무너진 터널에 갇힌 41명의 근로자를 모두 성공적으로 구출했습니다.
영상 에는 우타라칸드 주의 수석 장관인 푸쉬카르 싱 다미가 건강해 보이는 노동자들을 만나고, 터널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 주, 우타르카시에 있는 무너진 산악 터널에 갇힌 41명의 근로자를 구하기 위해 두께 60m의 흙, 바위, 콘크리트 층을 뚫는 데 성공했습니다.
터널 밖에서 대기 중인 구급차(사진: 로이터).
11월 12일 우타라칸드 주에서 건설 중이던 터널의 일부가 무너져 유일한 탈출 경로가 60m가 넘는 바위, 흙, 콘크리트로 막힌 이후 41명의 근로자가 갇혔습니다.
구조대원들은 탈출구에 큰 파이프를 놓는 데 성공해 작업자들을 안전하게 구출했습니다.
노동자들은 갇힌 기간 동안 잔해 속에 놓인 53m 길이의 파이프를 통해 음식, 물, 산소를 공급받았습니다.
현장 의료진은 갇힌 노동자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침착함을 유지하는 방법을 조언해 왔습니다. 광부들의 가족들도 매일 터널 출구에 모여 그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