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호치민 주석이 1922년부터 1962년까지 독자, 언론인, 국내외 언론사에 보낸 대표적인 기사, 연설문, 편지, 전보, 호소문 등 40여 편의 글을 수록한 간행물입니다. 귀중한 역사적 자료일 뿐만 아니라, 현 시대 혁명 언론인단의 이념, 윤리, 전문성을 지도하는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혁명 언론의 창시자인 호찌민 주석은 언론을 혁명의 대의를 위한 "날카로운 무기"로 항상 규정했습니다. 그는 언론의 임무가 당에 봉사하고, 혁명에 봉사하고, 인민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그가 남긴 모든 글과 구체적인 지침에 일관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언론의 목표와 역할을 명확하게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글쓰기 방식, 직업 윤리, 그리고 간결하고 일관성 있으며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는 표현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 사항도 제시합니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호찌민 주석이 언론인들에게 전한 매우 실용적이고 심오한 지침입니다. 그는 언론인들에게 항상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가?", "무엇을 위해 글을 쓰는가?", "어떻게 하면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고, 따라 하기 쉬운 글을 쓸 수 있는가?"를 자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그는 각 단어의 진실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언론에서 허풍, 형식주의, 교조주의를 경계했습니다. 그는 언론인을 혁명의 병사로, 펜과 종이를 "무기"로 여기며, 진보 정신을 갖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정치적 ·도덕적 자질을 함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선전가와 선전 방법; 우리 언론의 단점" 이나 "비판에는 자기비판이 있어야 한다" 와 같은 기사를 통해 독자들은 호찌민 주석이 전달했던 투쟁적인 관점, 실용주의, 그리고 수용적인 정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인민신문"이나 "아동신문"과 같은 기사는 노동자부터 청소년까지, 국가의 미래 동력인 모든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을 보여줍니다.
언론이 다차원적 정보, 소셜 네트워크의 급속한 발전, 상업화 압력, 그리고 만연한 가짜 뉴스 등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호찌민 주석의 사상은 여전히 언론인들에게 지침이 되는 중요한 지침서로서 그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언론인뿐만 아니라 간부, 당원, 언론 관리직 종사자, 그리고 혁명적 언론 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출처: https://www.sggp.org.vn/bao-chi-truoc-het-phai-phuc-vu-cach-mang-phuc-vu-nhan-dan-post7997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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