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은 호치민시에서 벤룩 지구( 롱안성 )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금을 사겠다는 척하며 금점에 들러 금화를 강탈했지만, 민병대와 가게 주인, 지역 주민들에게 포위당해 체포되었습니다.

4월 14일 오후, 롱안성 벤룩 지구 경찰서장인 쯔엉 낫 민 중령은 티엔장성 차우탄 지구에 거주하는 응우옌 후 토아이(34세)를 강도 혐의로 임시 구금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 토아이 씨는 호치민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벤룩 지구로 이동한 뒤 벤룩 타운 8구에 있는 바오옌 금점에 들렀습니다. 이 가게는 꽝응아이 출신의 NTHV 씨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토아이는 24K 금 3냥짜리 팔찌를 사겠다고 했습니다. 금상점 주인은 토아이에게 금을 보여주었고, 토아이는 그것을 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직후 토아이는 가게 주인의 손에서 금을 낚아채고 뛰쳐나갔습니다.
금상 주인이 도움을 요청하며 소리쳤습니다. 그때 민병대원인 히에우 씨가 벤룩 마을 경찰의 지시를 받아 고철 창고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으로 갔습니다. 고함 소리를 듣고 그는 사람들과 함께 재빨리 강도를 쫓았습니다.
히에우 씨는 강도를 쓰러뜨린 뒤, 금상점 주인과 주민 3명과 함께 그를 체포하여 벤룩 지방 경찰에 넘겼습니다.
이 사건은 벤 루크 지방 경찰서에서 수사 중입니다.
쯔엉 낫 민 중령은 이번 사건이 이 지역의 국가 안보를 수호하려는 전 국민의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범죄자를 적시에 적발하고 체포하여 지역의 안보와 질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