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대학 드폴 대학의 과학자들은 선사 시대 상어 종인 메갈로돈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날씬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오토두스 메갈로돈은 2,300만 년 전에 살았지만, 화석 기록에는 증거가 거의 없습니다(치아와 척추뼈만 있고 완전한 골격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갈로돈의 몸 크기에 대한 일부 추정치는 두껍고 둥근 현대 백상아리(카르카로돈 카르카리아스)의 몸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새로운 연구는 벨기에에서 발견된 불완전한 메갈로돈 화석 척추뼈 세트를 재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합니다. 살아있는 백상아리의 CT 스캔을 통해 전체 척추뼈와 메갈로돈 표본의 척추 복원도를 비교한 결과, 과학자들은 메갈로돈의 몸통이 현대 백상아리보다 가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이 개체의 실제 몸길이는 최소 11.1m였습니다. 이전 연구에서는 이 메갈로돈의 몸길이를 9.2m로 추정했습니다. 따라서 메갈로돈의 척추뼈는 추정대로 전체 체중을 지탱할 만큼 강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번 발견은 메갈로돈을 해독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과학적 돌파구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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