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와 이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명사가 된 "카세미루"는 그의 본명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이 브라질 미드필더는 팬들을 놀라게 한 진실을 밝혔습니다.
"제 이름은 카를로스 엔히케 카시미로입니다. E가 아니라 I로 시작하죠." 그는 One Football에 이렇게 말했다. "실수였지만… 평생 제 마음속에 남았습니다."
카세미루는 상파울루에서 뛰던 시절, 팀이 실수로 자신의 이름을 유니폼에 인쇄해 카시미루를 카세미루로 바꿔버린 일을 회상합니다. 하지만 그는 유니폼 변경을 요청하는 대신, 기존 유니폼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경기에서 정말 잘했어요. 그리고 저는 미신을 믿는 편이라 '그대로 두자, 모든 게 잘 되고 있어'라고 말했죠."
그 작은 실수는 변장한 축복으로 바뀌었고, "카세미루"는 곧 챔피언스리그부터 코파 아메리카까지 수많은 타이틀과 관련된 이름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33세인 브라질 미드필더는 10년 넘게 자신에게 따라다녔던 "철자 오류"를 떠올리며 웃었다. "제 본명은 카를로스 엔히키 카시미루입니다. 하지만 카세미루라는 이름은... 영원히 남았습니다."
글자 하나만 틀리면 전설이 쓰여집니다.
출처: https://znews.vn/casemiro-tiet-lo-ten-that-post15919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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