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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로스 코치와 골키퍼 키란 쿠마르 림부가 기자 회견에 참석했습니다. |
"승점 3점을 따는 것도 좋겠지만, 1점이라도 따낸다면 정말 기쁠 겁니다. 라오스전 패배 이후, 팀 전체가 경험을 통해 배웠고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호주 출신 감독은 말했습니다.
39세의 이 감독은 베트남 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지만, 두 팀 간의 수준 차이를 인정했습니다. "베트남은 속도와 기술을 갖춘 강팀이며,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칠 것입니다. 네팔은 자신들이 약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수비에 집중하고 역습 기회를 잘 활용하여 승점 1점을 얻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로스 씨는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의 젊은 활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베트남에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많고, 그들은 과시하고 싶어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이 점에 특히 주목해야 합니다."
과소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로스 감독은 선수들, 특히 젊은 선수들의 정신력과 발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선수들에게 5분이나 10분만 뛰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처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뛰는 것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로스 감독은 자신의 코칭 철학에 대해, 네팔 대표팀이 함께 경기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비의 견고함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 선수들은 클럽 레벨에서 뛸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어떤 선수들은 방글라데시나 캄보디아에서 뛰기도 해서 팀워크를 다지는 게 쉽지 않습니다. 8월과 9월에는 경기가 없는데, 이제 베트남처럼 강팀과 경기를 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인정했습니다.
여행과 집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주 전략가는 이를 네팔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로 보고,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더 큰 토너먼트에서 경쟁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과 네팔의 경기는 10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고다우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출처: https://znews.vn/hlv-tuyen-nepal-viet-nam-qua-vuot-troi-post15919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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