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증시는 급락세로 출발하며 6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개장 15분 만에 코스피 지수는 49.55포인트(1.28%) 하락한 3,834.13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대기업 삼성전자는 1.93%, 경쟁사 SK하이닉스는 1.66% 하락했습니다. 배터리 분야를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도 1.43% 하락했습니다.
한편, 도쿄 증시는 반도체와 기술주 약세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시장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닛케이 225 지수는 441.21포인트(0.89%) 하락한 48,866.58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 일본 주식에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요인은, 완화적 통화 정책을 선호하는 사나에 다카이치 총리가 10월 21일에 정부를 출범시킨 후, 일본은행(BoJ)이 다음 주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주요 지수도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25% 하락한 3,904.1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홍콩 항셍 지수도 63.24포인트(0.25%) 하락한 25,718.53포인트로 개장했습니다.
아시아 전역의 하락세는 실망스러운 기업 실적 발표 이후 금요일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한 월가의 영향이 컸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국과 미국의 보복 조치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10월 23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VN 지수가 1.02포인트(0.06%) 상승한 1,679.5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HNX 지수는 0.07포인트(0.03%) 상승한 268.7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https://baotintuc.vn/thi-truong-tien-te/chung-khoan-chau-a-dong-loat-di-xuong-sau-da-giam-cua-pho-wall-2025102311180578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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