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에 따르면, 리사가 소속사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블랙핑크를 탈퇴했다는 한국 언론 보도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9월 15일 약 9% 하락했습니다. 이는 2022년 9월 28일 이후 YG의 하루 최대 하락폭입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태국 출신의 이 태국 여성은 블랙핑크 멤버로 계속 활동하겠다는 두 번째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이번에는 블랙핑크가 500억 원(약 3,76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리사는 200억 원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습니다.
리사는 4월에 미국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지난 7월, 여러 언론 매체들은 리사가 YG와 재계약 협상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엔 에 따르면 YG 측은 현재 재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문화일보는 양측의 계약 금액 차이가 너무 큰 가운데, 국내외 여러 기획사들이 리사를 영입하기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사는 현재 한국에 머물며 Born Pink 월드 투어 의 마지막 두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9월 16일과 17일 한국에서 열리는 두 공연 이후 블랙핑크의 행보에 대한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백억 원대 계약을 거부했다는 논란 속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리사는 팬들과 파파라치들에게 에워싸였습니다.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리사는 포위망을 벗어나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썼습니다.
블랙핑크의 막내 리사가 스트립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인 바 '크레이지 호스 '에서 5회 공연을 준비한다는 소식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팬들은 리사의 명예가 훼손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국 팬들은 리사의 팬덤을 탈퇴하고 모든 사진을 삭제하며 1997년생 태국 아이돌 리사에게 지지를 철회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출처: tienphong.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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