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C 뉴스) - 37라운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면서 아스날은 37라운드를 마치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 37라운드 막판 아스날을 맞이했습니다. 골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레드 데블스는 아스날의 리그 진출을 막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경기 시작 15분 동안 맨유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6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유리하게 흘러갈 즈음, 맨유는 예상치 못하게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21분, 카이 하베르츠가 동료의 패스를 받아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트로사르가 이를 골문 안으로 집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 상황에서 카세미루는 위치 실수를 범했고, 아스날 선수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성공적으로 돌파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한 맨유는 결국 상대에게 패배했습니다.

트로사르가 아스날의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전 남은 시간 동안 맨유와 아스날은 계속해서 엇갈린 공방을 펼쳤습니다. 맨유는 코비 마이누를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마이누는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낼 만큼 날카롭지 못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빠진 홈팀은 아스날 페널티 지역 앞에서 결정적인 상황에 갇힌 듯 보였습니다. 전반 45분 동안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후반전, 맨유는 볼 전개에 있어 긍정적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아스날보다도 훨씬 열세였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에릭 텐 하그 감독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선수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아마드 디알로가 부상을 입고 나서야 안토니가 경기장에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는 경기력보다는 열정으로 팀에 기여했습니다.
경기 막판 아스날은 골을 지키기 위해 자기 진영 깊숙이 물러섰습니다. 아스날은 몇 차례 역습을 시도했지만, 맨유 수비수들은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맨유 팬들의 실망 속에 경기는 점차 끝났습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고 아스날이 맨유를 1-0으로 이겼습니다. 아스날은 맨시티보다 일시적으로 승점 1점 앞서 있으며, 상대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습니다.
결과: 맨유 0-1 아스날
점수:
아스날: 트로사르드(21')
시작 라인업:
맨유: 오나나, 달롯, 카세미로, 에반스, 완 비사카, 마이누, 암라바트, 디알로, 맥토미니, 가르나초, 호즐룬드.
아스날: 다비드 라야, 토미야수, 가브리엘, 살리바, 화이트, 라이스, 파티, 외데고르, 트로사르, 하베르츠, 사카
마이 푸옹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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