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상공회의소(CCC) 안토니오 카리카르테 회장은 베트남이 현재 쿠바의 아시아 무역 파트너 중 두 번째로 크며,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 대한 아시아 지역 최대 투자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마이 푸옹/VNA) |
10월 9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타이빈(Thai Binh) 회사가 "미래를 향하여(Towards the Future)" 무역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포럼에는 에너지, 농업 , 야금, 전자, 재활용, 전기 자동차, 생명공학,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쿠바 국영 및 민간 기업 대표 약 130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 개막 연설에서 쿠바 상공회의소(CCC) 회장인 안토니오 카리카르테 씨는 이 포럼이 베트남과 쿠바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경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 행사는 쿠바가 중소기업 부문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9,000개 이상의 "신형 경제 단위"에 운영 허가를 내린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베트남이 민간 경제 부문을 발전시킨 경험은 매우 귀중하며 쿠바의 개발 모델에 적합합니다.
카리카르테 씨는 베트남이 현재 쿠바의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며, 이 카리브해 섬나라에 대한 이 지역의 가장 큰 투자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CC 위원장은 또한 쿠바 시장에 25년간 투자해 온 베트남 민간 기업인 타이빈이 양자 무역 관계 증진에 기여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타이빈 공사 대표들은 쿠바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사진: 민 프엉/VNA) |
이 베트남 기업이 불안정하고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년 이상 쿠바와 꾸준히 협력해 왔다는 사실은 자유의 섬에서 열리는 새로운 기회에 대한 헌신과 믿음을 보여줍니다.
포럼에서 쿠바의 타이빈(Thai Binh) 대표 사무소장인 쩐 티엔 민(Tran Thien Minh) 씨는 1986년 도이모이(Doi Moi)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의 경제 발전 과정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일련의 중요한 경제 개혁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형성과 발전을 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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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의 구축 및 지속 가능한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은 쿠바의 초소규모 기업과 중소기업에 영감을 주고 지식을 제공하여 이들 기업이 포괄적인 관점을 형성하고 자체 개발 과정에서 유사한 과제에 직면할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타이빈 주식회사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인 쩐 응옥 투안 씨는 쿠바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이 카리브해 섬나라의 정부, 조직 및 기업과 계속 협력하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계속 실행하여 두 나라 간의 강력한 형제 관계를 육성하려는 그의 결의를 강조했습니다.
이 포럼은 경험 공유 외에도 베트남과 쿠바 기업이 교류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많은 쿠바 기업들이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사진: 마이 푸옹/VNA) |
세미나에서는 CCC 대표와 베트남 기업이 쿠바 기업의 건축 자재 공급, 식품 및 농업, 일반 상품 및 생산 자재, 전략 및 마케팅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많은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베트남과 쿠바 기업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장기 협력의 기회를 창출하고 사업 규모를 확대하며, 경쟁 시장에서 지속 가능성과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적절한 전략과 방법을 함께 구축하여 두 나라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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