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식 감독은 훈련 기간 동안 간단한 워밍업과 전술 조율을 포함한 가벼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1차전 선발 선수들은 빠른 회복을 위해 회복 훈련 위주로 훈련했습니다. 훈련은 진지하면서도 편안하게 진행되었으며, 2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팀의 집중력과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훈련 세션 전, 이전 경기에서 경기장을 떠날 때 팀 동료인 도 주이 만(Do Duy Manh)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받았던 수비수 까오 펜던트 꽝 빈(Cao Pendant Quang Vinh)은 여러 가지 특별한 감정을 공유했습니다. "베트남 대표팀 공식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되어 정말 놀랍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 느낌은 정말 특별했고, 팀이 승리했을 때는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베트남 국가대표팀에서 단 두 번만 뛴 꽝빈은 적응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노이 경찰에서 안정적으로 뛰고 있으며, 베트남 국가대표팀에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덕분에 팀의 전반적인 경기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하고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상대팀 네팔에 대해 꽝 빈은 수비와 역습에서 조직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네팔은 매우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쳤고, 빠른 역습으로 돌파구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를 지배하고 수비도 잘했습니다. 1차전 승리는 고무적인 결과였지만, 팀 전체가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등번호 2번을 착용한 수비수는 압박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압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공을 잃었을 때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야 하고, 끊임없이 압박하며 수비에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른 요소들도 잘 유지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꽝빈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응원하러 와주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경기장에 가득 찬 팬들의 응원을 보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도 팬분들이 계속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꽝빈 감독은 말했습니다.
베트남과 네팔의 리턴 경기는 호치민 시의 통녓 경기장에서 열리며,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이 열망과 현대적이고 응집력 있는 경기 스타일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https://nhandan.vn/doi-tuyen-viet-nam-tich-cuc-tap-luyen-huong-toi-tran-tai-dau-voi-nepal-post9146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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