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끼엔 장성 경찰수사국은 람 반 킴(2003년생, 끼엔장성 하티엔시 투안옌사 거주)을 '살인'과 '재산 파괴' 혐의로 기소하고 일시 구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와 HTTD(2004년생, 김 씨와 같은 지역 거주)는 연인 관계였습니다. 2023년 10월 6일, 김 씨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D 씨는 더 이상 서로 맞지 않는다고 느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김 씨는 연인이 헤어지자 화가 나서 5만 동(VND) 상당의 휘발유를 사서 플라스틱 캔 두 개에 나눠 담아 오토바이 트렁크에 넣었습니다. 2023년 10월 9일 저녁, 술을 마신 김 씨는 오토바이를 몰고 D 씨의 집으로 가서 준비해 둔 플라스틱 휘발유 캔 두 개를 D 씨 집 정문과 옆문에 던지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김 씨는 그 후 현장을 떠났습니다.
당시 D 씨 가족은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며 이웃들과 힘을 합쳐 불을 껐습니다. 화재가 제때 발견되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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