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는 폴롱 티 딩(Poloong Thi Deeng) 씨(1950년생, 라오스 세콩성 칼름군 아부블 마을 거주)입니다. 딩 씨는 이전에 다낭시 다이록(Daí Loc) 사에 위치한 북부 꽝남 산악 지역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베트남에 입국했습니다. 치료 후 퇴원하여 고향으로 돌아가 치료를 받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10호 태풍의 영향으로 흥선 지역의 산악 지대가 고립되고 도로가 산사태로 미끄러워져 교통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환자의 가족은 흥선 지역 당국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보를 입수한 직후, 군 사령부와 훙손 자치구 경찰은 딩 씨를 고향으로 데려오기 위한 조직을 조율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했습니다. 장교와 군인들은 교대로 해먹을 이용해 딩 씨를 아투 2 마을(훙손 자치구)에서 국경을 넘어 라오스 아부 마을까지 약 5km에 달하는 위험한 산길을 조심스럽게 이동했습니다.
현지 정부 대표는 이번 활동이 베트남과 라오스의 연대와 특별한 우정을 보여주는 활동이며, 동시에 복잡한 자연재해와 폭풍 속에서도 현지 군대의 국민에 대한 책임감과 진심어린 봉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www.sggp.org.vn/dung-vong-dua-benh-nhan-nguoi-lao-vuot-nui-ve-nha-post8153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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