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영국 북부의 어린이 놀이터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폭탄 170개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폭탄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월, 노섬벌랜드주 울러의 한 놀이터에서 첫 번째 폭탄(폭발물이 담겨 있음)이 발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총 176개의 폭탄이 발견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추가 폭탄이 발견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Bernard Spragg
놀이터를 보수하던 중, 인부들이 기초를 파는 과정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지역 의원 마크 매더는 "아이들이 폭탄 위에서 놀았다는 사실이 충격적이고,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울러 교구 의회는 놀이터를 조사하기 위해 브림스톤 현장 조사팀을 고용했고, "문제의 규모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금세 깨달았습니다.
당국은 10제곱미터(10제곱피트)도 안 되는 면적에서 각각 약 10파운드(4.5kg) 무게의 폭탄 65개가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약 1.8제곱미터(2.5제곱피트) 면적의 다른 구역에서 폭탄 90개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관계자는 "매장된 폭발물의 양이 방대해 계획대로 이틀 만에 조사를 마칠 수 없었고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놀이터가 건설된 지역은 원래 전쟁 중 주방위군 훈련장으로 사용되었고, 폭탄은 전쟁이 끝난 후 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구 의원으로서 폭탄 처리 문제를 다루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라고 매더 씨는 말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폭발하지 않은 폭탄이 예고 없이 폭발한 사례가 있습니다. 작년 10월, 전쟁 중 미국이 투하한 폭탄이 일본의 한 공항에 폭발하여 활주로에 큰 구덩이를 만들었습니다.
카오퐁 (CBS, CNBC, The Guardian에 따르면)
[광고_2]
출처: https://www.congluan.vn/hon-170-qua-bom-tu-the-chien-ii-duoc-tim-thay-duoi-san-choi-tre-em-post333973.html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