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후티 반군은 1월 14일 이스라엘 국방부 본부를 향해 초음속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2시간 만에 세 번째 미사일 발사입니다.
이스라엘 Ynet News 는 후티 반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1월 14일 오전, 12시간 만에 이스라엘을 겨냥한 세 번째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스라엘 국방부 본부를 겨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을 종식시키고 인질들을 석방할 때까지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방공망 파편이 예루살렘 여러 지역에 떨어져 피해를 입혔지만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예루살렘 여러 주택가에서 후티 반군의 미사일 파편이 발견되었으며, 주민들에게 만지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후티 반군이 자국 국방부를 공격했다는 보도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후티, 5차례 공격 후 홍해에서 미 항공모함 '쫓아냈다' 주장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1월 14일 이스라엘군이 후티 미사일 요격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1월 13일 저녁 후티 미사일 1발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1월 14일 오전 3시경 두 번째 후티 미사일이 발사되었고, 이스라엘은 대응을 시도했지만, 군은 요격 성공 여부를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텔아비브는 두 차례의 발사 이후 사상자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후티 미사일 파편, 예루살렘 주택에 타격
사진: 이스라엘 경찰
첫 번째 미사일 발사 후,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핵심 목표물"을 공격했으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후티 반군이 미사일 공격을 성공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후티 미사일 공격은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하마스 간 휴전이 임박한 가운데 발생했으며,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주에 휴전 협정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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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houthi-tuyen-bo-phong-ten-lua-boi-sieu-thanh-tan-cong-bo-quoc-phong-israel-18525011414374775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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