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 정부는 이 고대 경기장에 나타난 설치류의 이미지가 소셜 네트워크에 많이 퍼지자, 이 경기장의 쥐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마시 폐기물 처리 부서의 사브리나 알폰시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8월 25일 밤부터 8월 26일 이른 아침까지 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수도에서 가장 매력적인관광지 에서 안전한 관광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로마 콜로세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출처: 게티 이미지) |
시 정부는 성명을 통해 다음 주에도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며, 경기장 주변의 녹지나 배수구를 청소하고 쥐덫을 설치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로마 시내에는 약 700만 마리의 쥐가 돌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알폰시 씨는 올여름 로마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고, 이상하게 더운 날씨 때문에 도시의 쓰레기가 과부하 상태가 되어 쥐가 번식하고 번성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말했습니다.
2,8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영원한 도시'로 알려진 수도 로마는 수년간 쓰레기 위기에 직면해 왔습니다.
이탈리아 환경부는 수도의 폐기물 관리 시스템에 여전히 많은 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2,000년 전에 지어진 콜로세움은 로마 제국의 가장 큰 건축물이며, 로마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세계 건축의 경이로움 중 하나로 여겨지며, 1980년에 유네스코(유네스코)에서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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