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의 전 감독 위르겐 클롭이 팟캐스트 'CEO의 일기'에서 공유한 내용 - 사진: MSN
10월 20일 저녁, CEO의 일기라는 팟캐스트에서 독일 전략가는 2013년에 맨유의 리더십과 심각한 대화를 나눴다고 인정했습니다. 당시 위르겐 클롭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있었고, 유럽에서 가장 재능 있는 젊은 감독 중 한 명으로 여겨졌습니다.
"네, 말씀드렸어요. 알렉스 경이 은퇴한 해에 연락을 주셨죠. 당연히 관심이 있었고 저도 조금 관심이 있었어요. 당시 저는 도르트문트에 있었고, 젊었고, 훌륭한 선수단을 갖추고 있었거든요. 아마 저를 보고 '이 선수가 여기서 뭐 하는 거지?'라고 생각하셨을 거예요." 클롭 감독이 말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타이밍과 헌신이 그를 거절하게 만든 요인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직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남아 있고, 누구와 계약하든 도르트문트를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계약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시 레드 데블스의 경영 철학과 발전 방향이 클롭 감독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는 맨유의 프로젝트가 너무 "커 보이지만"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대화 중에 그들이 한 말 중에 마음에 안 드는 게 몇 가지 있었어요. 맨유가 너무 큰 팀인 것 같았고, '우리가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데려올 수 있어'라는 느낌이었죠. 저는 그 말을 듣고 있자니... 제 스타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클롭 감독이 밝혔습니다.
클롭은 맨유가 빅 스타를 팀에 다시 영입하는 가능성을 논의한 사례를 들며, 이는 위험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폴 포그바처럼 몇몇 선수들을 다시 데려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포그바는 좋은 선수지만, '옛 선수를 다시 데려오는 것'은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두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메시처럼, 옛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라고 그는 분석했습니다.
클롭은 당시 맨유 이사회의 핵심 아이디어가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해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는데, 이는 그가 축구를 단순화한 생각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철학적 차이 덕분에 리버풀은 몇 년 후 "영웅"을 얻게 되어 행운을 얻었습니다.
58세의 전략가는 미래 계획에 대해 이렇게 단언했습니다. "저는 잉글랜드에서 다시는 팀을 이끌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 제가 돌아온다면, 리버풀만이 유일한 팀일 겁니다. 이론적으로는 여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칭이 그리워지지 않습니다. 저는 여전히 축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만, 더 이상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출처: https://tuoitre.vn/jurgen-klopp-khong-den-man-united-vi-ronaldo-va-pogba-2025102110282064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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