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교부 와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주최한 이 축제에는 45개의 국립 문화 공간, 34개의 국제 요리 부스, 23개의 국내외 예술 단체, 12개의 도서 및 출판물 소개 부서, 22개국이 국제 영화 상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48개국이 참여했습니다.
주최측은 이 축제가 전 세계 문화의 우호적인 만남일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를 향한 인도주의적 여정이며, 어느 나라도 외면할 수 없는 기후 변화 문제를 포함한 공통의 세계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 정신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이 생생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아시아-유럽 전통 무용, 세계 각국의 의상과 요리 전시부터 "세상은 사랑으로 함께 뛰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특한 베트남 예술 공연까지, 다채로운 문화 공간이 생생하게 재현되었습니다. 특히 자선 경매와 기부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모금된 모든 기금은 홍수 피해 지역으로 전달되어 주택, 학교, 토목 공사를 지원합니다.
개막식은 10월 10일 오후 8시부터 탕롱 황성 중앙 무대에서 열립니다. 퉁즈엉, 호아민지 등 베트남 유명 예술가들과 해외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입니다. 폐막식은 10월 12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쭉냔, 호앙 투이린 등 해외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든 행사는 예술을 넘나드는 퍼포먼스와 3D 매핑 프로젝션을 결합하여, 5대륙의 창의적인 빛과 연대 속에서 융합을 보여줍니다. 모든 행사는 3차원 공간에서 펼쳐지며, "문화는 인류의 다리이며, 창의성은 세계의 공통 언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그중에서도 10월 11일 저녁에 열리는 패션쇼 "유산의 발자취"는 참가국에서 온 약 100여 점의 전통 의상을 선보이며, 베트남 역사상 가장 다채롭고 웅장한 국제 민족 의상 공연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유산의 발자취"는 예술적인 패션쇼일 뿐만 아니라, 유산과 정체성을 기리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각 의상은 그 민족의 문화, 역사, 그리고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색채, 소재, 그리고 전통 문양의 언어를 통해 세상의 찬란한 다양성을 찬탄하게 될 것입니다.
"문화의 길"에서는 중국, 한국, 일본,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이란, 앙골라, 라오스, 필리핀 등 약 50개국의 부스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부스에서는 각국의 역사, 예술, 언어, 의상, 관습 등의 특징을 소개합니다. 또한,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국제 교류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탕롱 황성 홀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및 해외 영화계의 뛰어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원형 무대에서는 베트남, 일본, 러시아, 캄보디아, 몽골, 파키스탄, 이란, 쿠바, 루마니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팔레스타인, 베네수엘라, UAE,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요리 공간에서는 다국적 요리를 맛보고, 다양한 문화권의 대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개막식과 폐막식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https://worldculturefestival.vn)에서 무료 티켓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cand.com.vn/van-hoa/le-hoi-van-hoa-the-gioi-tai-ha-noi-ket-noi--chia-se-lan-toa-yeu-thuong-i78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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