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이 평양 스포츠 궁전에서 토람 총비서를 위한 엄숙한 환영식을 주재했습니다. - 사진: VNA
북한은 토람 사무총장을 위한 공식 환영식을 평양 스포츠 팰리스에서 엄숙하게 거행했으며, 이 행사는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 위원장이 주재했습니다.
베트남 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토람 서기장의 국빈 방문을 환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은 공식 입장으로 이동하여 환영식 참석자들을 소개한 후 연단으로 올라갔습니다.
군악대가 양국 국가를 연주했습니다. 토람 사무총장과 베트남 고위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해 21발의 예포가 발사되었습니다.
10월 9일 평양 공항에서 토람 사무총장 - 사진: VNA
스탠드 양쪽에는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토람 동지께 따뜻한 환영을 전합니다"와 "조선과 베트남 인민의 단결과 우정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관중석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두 나라의 국기를 즐겁게 흔들며 토람 사무총장과 베트남 고위 대표단을 환영하는 함성을 질렀습니다.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토람 총비서 환영 - 사진: VNA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 스포츠궁전에서 토람 총비서를 위한 엄숙한 환영식을 주재했습니다. - 사진: VNA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겸 총비서께서는 도람 총비서에게 의장대 사열을 요청하셨습니다. 의장대 사열 후 두 정상은 명예의 자리로 돌아와 환영 퍼레이드를 참관했습니다.
베트남과 북한은 1950년에 수교했습니다. 양측은 수교 75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을 베트남-북한 우호의 해로 정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토람 서기장의 첫 북한 방문이자,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8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이루어졌습니다.
응우옌 민 부 외교부 상임차관은 방문 전 기자들에게 "이번 방문은 여러 가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토람 동지가 서기장 자격으로 북한을 처음 방문하는 것이며,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8년 만에 북한을 국빈 방문하는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응우옌 민 부 장관에 따르면, 두 나라가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방문은 두 당사자와 두 국가가 베트남과 북한 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출처: https://tuoitre.vn/trieu-tien-ban-21-loat-dai-bac-chao-don-trong-the-tong-bi-thu-to-lam-20251009101736098.htm#conten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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