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마테우스 누네스를 6,500만 달러에 맨시티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팀은 8월 30일 구두 합의에 도달했지만, 누네스가 맨체스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공식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 금액에는 추가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25세 미드필더의 이적료는 맨시티의 또 다른 영입 선수인 윙어 제레미 도쿠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5월 1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호세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길 비센테를 상대로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은 누네스. 사진: 로이터
이 이적료는 울버햄튼이 요구하는 가격보다 낮은데, 그 대가로 울버햄튼은 맨시티에서 22세 미드필더 토미 도일을 임대 영입하고, 단 600만 달러에 영입 옵션을 갖게 됩니다. 도일은 맨시티에서 프리미어 리그 단 한 경기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1,9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선수입니다.
누네스는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혜성처럼 등장하여 2022년 여름 울버햄튼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울버햄튼에서 단 한 시즌만 뛰었고, 41경기에서 단 한 골을 기록한 후 맨시티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1라운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누네스와 브라질 국가대표 마테우스 쿠냐는 상대팀에 많은 골칫거리를 안겼습니다.
누네스는 184cm의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 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마테오 코바치치, 요스코 그바르디올, 도쿠에 이어 2023년 여름 맨시티의 네 번째 영입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적료는 최대 2억 6,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선수 판매 수익 1억 2,700만 달러보다 훨씬 높습니다.
2022년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한 마테우스 누네스의 활약.
누네스는 칼빈 필립스가 신뢰할 수 없을 때 로드리, 코바치치와 함께 미드필드에서 뛸 수 있습니다. 도쿠는 윙어로서 활약하기에 적합하며, 리야드 마레즈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네스는 성인 국가대표 데뷔 1년 만에 포르투갈의 2022 월드컵 스쿼드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11번의 A매치 경기에 출전했고, 플레이오프에서 터키를 상대로 한 골을 넣었습니다.
황안
[광고_2]
소스 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