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MLS 이달의 선수 4번째 수상
메시는 2025 시즌 두 번째 ML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리그컵(미국 MLS와 멕시코 리가 MX 소속 클럽들이 참가하는 대회)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는 그가 MLS에서 뛰기 위해 미국에 온 이후 네 번째 수상이며, 이 대회 역사상 여섯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메시(가운데)가 계속 빛을 발하고 있으며, 인터 마이애미는 호드리고 데 폴을 미드필드에 추가했습니다.
사진: 로이터
메시와 값비싼 신예 미드필더 데 폴이 미국 취업 비자를 받고 복귀하면서 인터 마이애미는 매우 강력하고 균형 잡힌 스쿼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스트라이커 수아레스,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 그리고 베테랑 수비수 조르디 알바를 포함한 선수들이 모두 경기 시작부터 출전했습니다.
전반전, 만약 찬스가 좀 더 정확했다면 인터 마이애미는 멕시코 상대 아틀라스를 최소 1-0으로 앞서나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특히 베테랑 스트라이커 수아레스는 두 번의 좋은 찬스를 놓쳤고, 그중 하나는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습니다.
상황은 후반전에 들어서야 반전되었습니다. 메시는 페널티 지역에서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홈팀의 난관을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57분, 스트라이커 텔라스코 세고비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을 넣어 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아틀라스는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멕시코 팀은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80분 히발도 로사노의 골로 1-1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동점골로 경기는 승부를 가리는 승부차기로 치달을 듯했습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메시는 다시 한번 멋진 플레이로 수비수 마르셀로 바이간트의 골을 도우며 90+6분 인터 마이애미의 2-1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이 골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VAR 판독 결과 주심은 메시와 바이간트 모두 골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골을 인정했습니다.
메시, 인터 마이애미의 리그컵 2025 첫 경기 승리에 기여하며 다시 한번 빛나다
사진: 로이터
이 경기 승리로 인터 마이애미는 리그컵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며 중요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덕분에 인터 마이애미는 MLS 팀 순위에서 선두로 올라 4강 토너먼트 진출권 중 하나를 확보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는 8월 3일 오전 6시 홈에서 멕시코 클럽 네칵사와 맞붙습니다.
올해 리그컵은 형식이 변경되어 18개 MLS 클럽이 참가하며, 각 팀은 18개 리가 MX 클럽과 무승부로 3경기를 치릅니다. 예를 들어, 인터 마이애미는 아틀라스와의 경기 후 네칵사와, UNAM과의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90분 동안 승리 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무승부는 승부차기로 전환됩니다. 승리 팀은 승점 2점, 패배 팀은 승점 1점을 획득합니다.
MLS와 리가 MX 조별 상위 4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두 리그는 번갈아 가며 진행됩니다. 이후 준결승, 결승전, 3, 4위전이 진행됩니다.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는 첫 경기에서 승리하여 앞으로 큰 이점을 얻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MLS 클럽이 부진한 출발을 보인 반면, 콜럼버스 크루와 로스앤젤레스 FC는 단 1점, CF 몬트리올은 2점을 얻었습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messi-kien-tao-xuat-than-ngay-de-paul-ra-mat-inter-miami-thang-tran-dau-leagues-cup-18525073109183664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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