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LA갤럭시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
네카사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해 두 경기에 결장한 리오넬 메시는 오늘 아침 LA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전반전을 1골로 마감했습니다. 조르디 알바가 세르히오 부스케츠 수비진을 완전히 뚫고 들어온 스루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후반전, 메시가 경기장에 들어섰지만, 38세의 슈퍼스타가 "몸을 풀기"도 전에 LA 갤럭시가 갑자기 그에게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조셉 페인실이 용감하게 돌파하여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골키퍼 오스카 우스타리의 몸을 맞고 골망을 흔들며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는 84분으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1-1로 앞서 있었고, 인터 마이애미는 폭발적인 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은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절친한 친구 호드리고 데 파울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트레이드마크" 드리블을 선보이며 상대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렸습니다. 공은 마치 실처럼 곧게 뻗어 골키퍼 미코비치에게 막힐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불과 5분 후, 메시는 관중들을 다시 한번 감탄시켰습니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즉흥적으로 백힐 슛을 날려 루이스 수아레스와 골키퍼의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우루과이 출신의 공격수는 실수 없이 홈팀의 3-1 승리를 손쉽게 확정지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영광스러운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놀라운 조합이었습니다.
이번 승리는 귀중한 승점 3점을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메시-수아레스-알바-부스케츠 4인방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는 인터 마이애미의 강력한 전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데 폴의 등장으로 핑크팀의 플레이 스타일은 더욱 단결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LA 갤럭시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8월 21일 오전에 치러지는 힘든 리그컵 8강전을 앞두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에게 완벽한 시작이 될 것입니다. 만약 UANL을 이긴다면, 그들은 준결승에 진출하여 올랜도 시티와 톨루카의 승자와 맞붙게 되며, 챔피언십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됩니다.
출처: https://tuoitre.vn/messi-lap-sieu-pham-giup-inter-miami-gianh-chien-thang-2025081709351171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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