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0대 중 50번째 차량으로 표시된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 생산 라인에서 나온 마지막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입니다.
Báo Khoa học và Đời sống•31/08/2025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는 슈퍼카 역사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했지만, 마이애미의 새로운 고급 자동차 딜러십이 갑자기 그 이름을 되살려 마지막으로 생산된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의 출시를 알렸습니다. 2010년형 LP650-4는 그리지오 텔레스토(Grigio Telesto)와 아란치오(Arancio) 색상으로 특별 한정판 도장을 적용했습니다. 전 세계 50대 중 50번째 차량으로 지정된 이 차량은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공장에서 생산되는 마지막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입니다.
이 차는 람보르기니 V12 오픈탑 시대의 진정한 종지부를 찍습니다. LP650-4 로드스터는 언제나 최고의 모델이었습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 차는 아벤타도르가 등장하여 무르시엘라고를 대체하기 전, 무르시엘라고 생산의 마지막 단계를 장식했습니다. 각 차량은 고유한 디자인 특징과 기본형 LP-640보다 강력한 파워, 그리고 도로 위에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 차량은 그보다 더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역사상 마지막으로 제작된 차량이라는 점입니다. 날렵하게 디자인된 차체 아래에는 람보르기니의 심장, 바로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650마력, 660Nm의 토크를 발휘하도록 튜닝된 이 엔진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가속합니다.
이 차는 최고 시속 330km에 달하며, 6단 자동 변속기와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은 네 바퀴를 통해 동력을 전달합니다. 이 최종 버전은 희귀한 LP650-4 시리즈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그리지오 텔레스토 외장은 이 특별한 모델의 상징이 된 강렬한 투톤 효과, 아란치오 액센트와 대조를 이룹니다. 그리지오 텔레스토 외장은 이 특별한 모델의 상징이 된 강렬한 투톤 효과, 아란치오 액센트와 대조를 이룹니다. LP650-4 로드스터는 프런트 액슬 리프트 시스템과 승하차를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후방 카메라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디자이너들은 실내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한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습니다. 운전석에는 네로 알칸타라 소재가, 조수석에는 네로 페르세우스 가죽 소재가 대비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차량의 가죽 디테일은 모두 생동감 넘치는 아란치오(Arancio) 실로 스티칭되어 실내에 역동적인 느낌을 더합니다. 또한, 켄우드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과 업그레이드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트렁크에는 앰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는 현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프레스티지 임포츠(Prestige Imports) 전시장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1977년에 설립된 가족 소유의 딜러십인 프레스티지 임포츠는 이국적인 자동차 판매 및 큐레이션을 전문으로 합니다. 마지막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가 새 주인을 찾을 때가 되었습니다. 딜러는 이 차량을 516,950달러에 등록했으므로,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는 누구에게나 기꺼이 내놓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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