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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스포츠 대표단은 5월 14일 성공적인 경기 일정을 소화하며 금메달 100개를 돌파했습니다. 호찌민시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은 이날 특별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베트남 에어로빅 대표팀 5인조 단체전 금메달은 호치민시 선수들의 큰 기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진: DUNG PHUONG |
베트남 에어로빅 대표팀은 제32회 동남아시아 게임(SEA Games)에서 종합 1위(금메달 5개)를 차지하며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5월 14일 경기 당일, 혼합 복식과 5인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2개나 획득하며 두 자릿수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호찌민 출신 선수들인 쩐 응옥 투이 비, 레 호앙 퐁, 브엉 호아이 안, 응우옌 체 탄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혼합 복식 경기에 출전한 호앙퐁과 투이비. 사진: 융프엉 |
레 황 퐁(Le Hoang Phong)과 쩐 응옥 투이 비(Tran Ngoc Thuy Vi) 조는 조화로운 호흡으로 최고 점수인 19,233점을 기록하며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응우옌 비엣 아인(Nguyen Viet Anh, 하이퐁 )과 함께 투이 비, 호앙 퐁, 호아이 안, 체 탄(Che Thanh) 조가 5인조 단체전에서 19,611점이라는 거의 완벽한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태국 팀보다 2,144점이나 높은 점수입니다. 이는 젊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값진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치민시는 수년간 에어로빅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베트남 대표팀에 많은 핵심 선수들을 기용했습니다. 제32회 동남아시아 게임(SEA Games)을 앞두고, 호치민시 에어로빅팀의 핵심 선수들로 구성된 5인조 팀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펜싱에서는 개인전에서는 부진했지만, 호치민시 펜싱 선수들은 단체전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응우옌 띠엔 낫, 응우옌 푸옥 덴, 호앙 낫 남, 쯔엉 쩐 낫 민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태국 팀을 45-33으로 완파하며 베트남 스포츠 대표팀에 또 하나의 값진 SEA 게임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호치민시 펜싱 선수들이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5월 14일 경기 당일, 흥미로운 점은 태권도 선수 리 홍 푹이 제32회 동남아시아 게임(SEA Games)에서 베트남 스포츠 대표단의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것입니다. 남자 74kg급에서 호찌민 출신의 이 선수는 미얀마 출신의 상대를 2-0으로 꺾고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태국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홍 푹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2-1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권투 선수 리홍푹(붉은 갑옷)이 74kg 격투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 DUNG PHUONG |
호치민 스포츠의 오늘 승리의 기쁨을 마무리한 것은 4x50m 혼성 다이빙 계주 금메달이었습니다. 응우옌 탄 록, 도딘 또안(호치민), 팜티투(하이즈엉), 까오티주옌(탄호아)이 1분 06초 73으로 1위를 차지하며, 베트남 다이빙 대표팀은 SEA 게임 금메달 14개로 여정을 마무리하고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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