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탁구팀은 단체전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오늘(11월 24일) 태국에서 끝난 2024년 동남아시아 탁구 선수권 대회 개인전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응우옌 코아 디에우 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응우옌 코아 디에우 칸은 태국에서 열리는 2024년 동남아시아 탁구 토너먼트에서 여자 싱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사진: 베트남 탁구
베트남 탁구 대표팀은 남자 단식(Nguyen Anh Tu), 여자 단식(Nguyen Khoa Dieu Khanh), 남자 복식(Nguyen Duc Tuan/Doan Ba Tuan Anh), 여자 대표팀 Mai Hoang My Trang/Nguyen Thi Nga에서 4개의 결승에 진출할 권리를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호치민시의 Nguyen Khoa Dieu Khanh만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동남아시아 여자 탁구 싱글 금메달을 수상한 응우옌 코아 디에우 칸 선수
결승전에서는 베트남 여자 단식 챔피언 응우옌 코아 디에우 칸이 티 아이 신(말레이시아)을 4-0으로 완파했습니다. 준결승에 진출한 말레이시아 선수는 세 명이었지만, 디에우 칸은 모든 상대를 완벽하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응우옌 안 투(Nguyen Anh Tu)가 결승에서 충 자벤(Choong Javen, 말레이시아)에게 아쉽게 3-4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마이 호앙 미 짱(Mai Hoang My Trang)/응우옌 티 응아(Nguyen Thi Nga) 역시 여자 복식 결승에서 카렌 신(Karen Xin, 말레이시아)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응우옌 득 투안(Nguyen Duc Tuan)/도안 바 투안 안(Doan Ba Tuan Anh)이 자벤 신(Javen, 말레이시아)에게 패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응우옌 안 투(왼쪽)는 아쉽게도 남자 싱글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4 동남아시아 탁구 선수권 대회에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강팀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 1위인 싱가포르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보여주지 못해,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경쟁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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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nong-nguyen-khoa-dieu-khanh-doat-hcv-giai-bong-ban-vo-dich-dong-nam-a-18524112416174033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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