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챔피언십 33라운드에서 요코하마 FC는 강등권을 두고 경쟁하던 쇼난 벨마레에게 홈에서 0-1로 패했습니다. 이 패배로 요코하마 FC는 강등 위기에 놓였습니다.
콩 푸옹은 요코하마 FC 소속으로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강등될 위기에 처해 있다(사진: 요코하마).
시즌이 한 라운드만 남은 가운데, 요코하마 FC는 승점 2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안전지대에 3점 뒤져 있으며, 골득실차(-26 대 -14)에서도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콩 푸옹 감독이 이끄는 요코하마 FC는 99% 강등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강팀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큰 차이로 승리하더라도 강등을 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콩 푸옹과 요코하마 FC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번 시즌 일본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낸 요코하마 FC가 바로 그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콩 푸옹은 시즌 초 요코하마 FC와 3년 계약을 맺었지만, 일본 전국 대회에서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콩 푸옹은 요코하마 FC에 합류한 후 25경기 출장을 목표로 삼았지만, 실제로는 4월 5일 일본 리그 컵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에서 단 2분만 출장했습니다.
콩푸옹은 베트남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기회를 얻기 위해 V리그에서 뛰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사진: 민콴).
요코하마 FC에서 기용되지 못하면서 콩 푸옹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에서 자리를 잃었습니다. 일본 클럽이 강등되는 상황에서 콩 푸옹은 국가대표팀 복귀를 희망하며 베트남으로 돌아가 뛰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일본 축구 전문지 풋볼 트라이브(Football Tribe)는 1995년생 선수에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베트남으로 돌아갈 것을 권했습니다. 이 신문은 "콩 푸옹은 선수 생활의 정점에 도달했지만, 아직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팬들은 이 선수가 일본에서 축구를 하겠다는 꿈을 접고 V리그로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전국 선수권 대회 순위(사진: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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