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문화 주간은 양국 국민 간의 우호와 긴밀한 관계를 기리는 연례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라오스의 전통 예술과 독특한 문화 유산을 베트남 국민에게 알리는 동시에,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합니다.
지난 몇 년간 베트남과 라오스의 문화 및관광 협력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예술 프로그램, 인적 교류, 그리고 역사 기념 활동은 호찌민 주석, 카이손 폼비한 주석, 그리고 수파누웡 주석이 여러 세대에 걸쳐 구축하고 보존하며 키워온 충실하고 변함없는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관광 부문에서 베트남은 현재 라오스로 관광객을 보내는 국가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라오스는 베트남 관광의 상위 15개 시장 중 하나입니다. 2025년 첫 8개월 동안 베트남은 134,507명의 라오스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이는 2024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한 수치입니다. 동시에, 라오스는 올해 첫 6개월 동안 약 589,000명의 베트남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입니다.
양국 협력은 2025년 말 완공 예정인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스-베트남 우호공원, 그리고 유네스코가 양국 최초의 국경 을 넘나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힌남노 국립공원(라오스)과 퐁냐께방 국립공원(베트남)과 같이 정치적, 문화적 의미가 깊은 사업들을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특히 라오스의 쯔엉선 루트는 라오스 국가기념물로 지정되어 양국 국민의 역사적 관계와 긴밀한 연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2025년 베트남 라오 문화 주간 개막식과 라오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 예술단의 공연이 10월 2일 저녁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출처: https://www.sggp.org.vn/nhieu-hoat-dong-giao-luu-trong-tuan-van-hoa-lao-tai-viet-nam-2025-post8158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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