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음악이 울려 퍼지고 깃발과 꽃이 펄럭이는 가운데, 중앙산부인과 병원에서는 특별한 소리로 분위기가 장식됩니다. 바로 아기가 태어날 때의 천사의 울음소리입니다.
휴일 동안에도 이곳의 의사와 간호사들은 여전히 조용하고 헌신적으로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고 수많은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성한 의무를 수행합니다.
9월 2일 0시 2분, 중앙산부인과 병원 산부인과에서 3.3kg의 아기 소년이 의료진의 헌신적인 보살핌과 가족의 사랑스러운 품에 안겨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가족은 아이의 이름을 Tran Quoc Khanh으로 지었습니다. 이는 그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은 베트남의 신성한 독립기념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기 엄마인 부이 티 투 푸옹 씨는 "오늘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특히 오늘은 국경일이기도 하죠. 원래는 9월 10일에 출산할 예정이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일찍, 그것도 특별한 날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올해 독립기념일을 맞아 우리 가족은 새로운 식구가 생겨 더욱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기의 할머니이자 전직 군인이신 분이 이 중요한 날에 아기가 태어난다면 아기의 이름을 꾸옥 칸이라고 짓고 싶다는 소원을 간직하셨다는 사실이 그 기적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0시 29분에 또 다른 여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엄마 응우옌 티 투 프엉은 딸에게 하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딸이 항상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바랐습니다.
휴일에 직접 아기를 분만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응우옌 티 투이 즈엉 2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경절에 아기가 우는 소리 하나하나가 소중한 선물입니다. 아이들이 강하고 애국심 넘치는 아이로 자라 조국 건설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9월 2일에는 중앙산부인과 병원 의료진의 기쁨과 행복한 눈물, 그리고 끊임없는 헌신으로 많은 아기들이 태어났습니다.
출처: https://www.vietnamplus.vn/nhung-em-be-chao-doi-trong-ngay-tet-doc-lap-cua-dan-toc-post1059531.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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