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프라이드가 리즈베스 오발레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는 것은 여자 축구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
리즈베스 오발레가 미국 클럽 올랜도 프라이드에 입단하면서 여자 축구계 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가디언 에 따르면, 오발레는 멕시코 클럽 티그레스에서 올랜도 프라이드로 150만 달러 (약 110만 파운드)에 이적하며 여자 축구 역사상 최다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전 여자 축구 이적료 기록은 아스날이 2024년에 리버풀에서 올리비아 스미스를 120만 달러 에 영입했을 때 세워졌습니다. 이 거래는 올랜도 프라이드가 여자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거래 중 하나를 2년 연속으로 완료한 두 번째 사례이기도 합니다.
2024년,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상하이 솅글리에서 바브라 반다를 74만 달러 에 영입했습니다. 이 두 건의 계약으로 올랜도 프라이드는 역대 최고 이적료 6명 중 2명을 보유한 세계 유일의 여자 클럽이 되었습니다.
"라 마가"(마법사)라는 별명을 가진 리즈베스 오바예는 현재 멕시코 최고의 여자 선수로 손꼽힙니다. 3월에는 멕시코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티그레스 여자팀을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인생 골을 터뜨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팀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멕시코 여자 선수는 매우 어려운 위치에서 전갈 스타일로 플라잉 백힐을 시도하여 공을 그대로 골대 안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주목할 점은 팀 동료의 패스 이후 공의 궤적이 쉽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상대 골대를 등지고 있던 오바예는 여전히 뛰어올라 발리슛으로 골대를 향해 공을 날렸습니다.
가디언은 이 골을 여자 축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이라고 칭하며, 세계 축구 역사상 (남자 축구를 포함한) 다른 위대한 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BeIN Sport는 이 골을 2025년 최고의 아름다운 골로 꼽았으며, 올해 FIFA 푸스카스상 후보 1위로 꼽았습니다.
출처: https://znews.vn/nu-cau-thu-dat-gia-nhat-the-gioi-lo-dien-post15789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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