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지는 10월 11일, 앤드류 어바인의 유해가 에베레스트 산 기슭에서 발견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그와 동료 등반가 조지 맬러리가 에베레스트 원정 중 사망한 지 100년 만입니다. 두 사람이 정상에 접근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1924년 6월 8일이었습니다. 이 실종 사건은 산악 등반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았으며, 영국 원정대원들은 어바인과 맬러리가 정상에 도달한 후 사망했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습니다.
에베레스트산 100년 미스터리에 대한 새로운 발견
맬러리의 유해는 1999년에 발견되었습니다. 작년 9월, 등반가와 영화 제작자들이 등반화에서 발의 유해를 발견했는데, 겉면에 "AC Irvine"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맬러리의 시신에는 로프 자국이 남아 있었는데, 이는 그가 추락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그가 실제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맬러리의 시신이 발견되었을 때, 그는 정상에 두고 가려고 했던 아내의 사진이 없었습니다. 이는 그가 정상에 도달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사망했다는 신호로 여겨졌습니다.
앤드류 어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과 양말이 에베레스트 산의 빙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사진: 가디언 스크린샷
어바인 씨의 발은 에베레스트 북벽 아래 빙하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맬러리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보다 낮은 곳입니다. 어바인 씨의 나머지 유해의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1924년 에베레스트 탐험대. 왼쪽부터 샌디 어바인과 조지 맬러리가 뒤에 서 있습니다.
사진: 왕립지리학회
이 사고로 두 사람의 여정은 여전히 불투명해졌습니다. 한편, 에베레스트 등반을 최초로 인정받은 사람은 1953년 에드먼드 힐러리와 텐징 노르가이였습니다.
앤드류 어바인의 조카딸 줄리 서머스는 일곱 살 때부터 에베레스트에서 삼촌이 미스터리하게 실종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1999년 조지아 맬러리가 발견되면서 그 이야기가 더욱 현실이 됐어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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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phat-hien-moi-ve-bi-an-100-nam-tren-dinh-everest-18524101207411257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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