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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충전식 선풍기 구매 촬영 중 기자 폭행 당해

Báo Thanh niênBáo Thanh niên07/06/2023

하노이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 의 한 기자가 더위가 한창인 동칵 거리( 하노이 동다구 오초주아동)의 한 상점 앞에서 충전식 선풍기 판매를 취재하던 중, 갑자기 두 사람에게 공격을 받았습니다.

6월 7일, 동다구 경찰(하노이)은 하노이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 기자를 폭행한 두 용의자에 대한 기록을 정리하고 해당 기자가 규정에 따라 근무 중일 때 폭행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Phóng viên bị hành hung khi quay cảnh mua quạt tích điện giữa cao điểm nắng nóng - Ảnh 1.

기자가 피의자에게 폭행을 당하는 모습

앞서 지난 6월 6일 오후, 하노이 라디오와 텔레비전 소속 기자들이 동칵 거리의 선풍기 가게 앞에서 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충전식 선풍기를 사는 사람들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을 때, 한 사람이 다가와 촬영이나 사진 촬영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작업 구역이 지하에 있고, 촬영이나 사진 촬영 금지 표지판도 없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용의자는 여전히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고, 멱살을 잡고 TTC( 하노이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 ) 기자를 발로 차 바닥에 쓰러뜨렸습니다. 이어서 밖에 서 있던 또 다른 용의자가 TTC 기자를 폭행하기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기자가 길바닥에 쓰러져 있을 때에도, 두 용의자는 모두가 제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사건 발생 후 하노이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기자들이 오초두아 경찰서로 가서 사건을 보고하였고, TTC 기자가 여러 부상을 입어 응급 치료를 받도록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초두아 구 경찰은 전문적인 조치를 취하여 신고자를 폭행한 용의자를 본부로 연행하여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도주 후 용의자 역시 초두아 구 경찰 본부에 출두했습니다.

현재 동다구 경찰은 신고자를 폭행한 두 용의자를 입건하여 기록을 정리하고 규정에 따라 처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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