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가 시작되기까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2억 6,500만 파운드(약 9조 3,460억 동) 이상을 투자하여 제레미 프림퐁,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 등 값비싼 신입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반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루이스 디아스, 다윈 누네스 등 톱스타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살라흐, 11m 페널티킥 실축으로 리버풀이 크리스털 팰리스에 커뮤니티 실드 패배
사진: 로이터
아르네 슬로트 감독의 팀은 여전히 상당한 힘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의 핵심 선수인 스트라이커 살라, 미드필더 맥 알리스터, 소보슬라이, 그라벤베르흐,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여전히 남아 있어 깊이도 더해졌습니다.
리버풀은 탄탄한 경기 스타일 덕분에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1-0, 2-1로 빠르게 앞서 나갔습니다. 4분과 21분에 각각 신인 에키티케와 프림퐁이 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프림퐁의 골은 20분과 20초에 터져 승부를 더욱 벌렸는데, 이는 리버풀의 전설적인 스타 디오고 조타의 등번호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리버풀의 골 사이에 크리스털 팰리스가 1-1로 동점골을 넣었는데, 스트라이커 장 필립 마테타가 11분 거리에서 17분에 골을 넣었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FA컵에서 우승(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이김)하고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2위를 차지한 이후,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이끄는 팀은 센터백 마크 게히, 스트라이커 장 필립 마테타, 에베레키 에제 등 톱 스타들을 그대로 유지하며 선수단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FA컵에서 맨시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리버풀을 누르고 커뮤니티 실드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로이터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전 약체로 출발했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 덕분에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후반전에 리버풀을 다소 압도했습니다. 77분, 이스마일라 사르가 2-2 동점골을 터뜨리며 충격적인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아슬아슬한 승부차기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는 3-2로 승리하며 잉글랜드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버풀은 승부차기에서 졌습니다. 스트라이커 살라와 미드필더 맥 앨리스터가 모두 헤딩슛을 놓쳤고, 크리스털 팰리스가 보르나 소사와 에베레치 에제라는 두 선수가 빠진 가운데, 정확한 킥을 성공시켜 3-2로 승리했습니다.
커뮤니티 실드에서 패배한 리버풀은 8월 16일에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시즌 개막전은 홈에서 본머스와 치러질 예정입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salah-sut-hong-11-m-liverpool-mat-chuc-vo-dich-sieu-cup-anh-vao-tay-crystal-palace-18525081023340341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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