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자 비자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관광객 수는 2021년 대비 93% 증가하여 약 9,3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설명 사진 (출처: AFP/VNA)
8월 6일, 사우디아라비아는 8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자 비자( e-visa ) 발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키르기스스탄, 몰디브, 남아프리카공화국,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의 시민은 관광, 사업, 종교적 목적(움라 순례에만 참여하는 경우 포함)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입국하기 위한 전자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비자는 1년 비자로, 최대 90일 동안 여러 번 입국 및 출국이 가능합니다.
2019년 전자 비자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021년 대비 93% 증가하여, 약 9,350만 명이 방문했고 지출액은 1,850억 리얄(49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전자 비자 신청 가능 국가는 57개국입니다. 가장 최근인 2022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하기 전에 해당 국가에 한 번 입국한 유효한 미국, 영국, 솅겐 비자 소지자와 미국, 영국, EU, 걸프 아랍 국가의 영주권자에게 전자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2023년 초, 사우디아라비아는 "96시간 경유 비자" 프로그램도 출시하여 방문객이 환승 시간을 활용해 최대 96시간 동안 해당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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