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동문학에 평생을 바친 한 작가의 문학적 삶에 대한 에세이와 비평을 모아 엮은 책으로, 반 지아 부교수가 편집했습니다. 이 책은 작가 응우옌 녓 아인의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합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독자들이 주목하는 특별한 정보가 있습니다.
즉, 작가 응우옌 나트 아인의 연대기 부록에서 독자는 작가의 많은 작품이 기관과 단위에서 주최한 일련의 상과 투표에서 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주목할 만한 사례로는 1990년 호치민 공산 청년 연합 중앙위원회가 주최한 청소년 문학상 소설 '문제아 '가 수상했고, 2006년에는 아동문학부(베트남 작가 협회), 문화예술부( 베트남 라디오의 소리) , 김동 출판사, 트레 출판사, 인구, 가족, 아동 위원회가 주최한 '가장 좋아하는 책 10권' 투표에서 '만화경' 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7년에는 '나는 베토다' 가 응우이 라오 동 신문 독자 투표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어린 시절로 가는 티켓을 주세요'가 호치민 국제 도서전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특히 2012년 한 해만 해도 작가의 작품 시리즈인 '어린 시절로 가는 티켓을 줘', '나뭇잎 속의 낙엽', '만화경', '어제의 소녀 ...' 등이 여러 기관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독자들의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부서와 단체들이 독서 문화에 관심을 갖고 집중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론조사 덕분에 출판 업계 전반에 활기가 넘치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또 다른 중요한 주체인 독자는 더 이상 소외되지 않고 특정 작품/작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 투표와 시상식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10년 동안 작품, 작가, 인기 도서, 베스트셀러 등에 대한 투표는 거의 중단되었습니다. 도서상 또한 크게 줄어들어 전문 협회와 출판사에서 수여하는 상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매년 4월 21일을 '책과 독서 문화의 날'로 지정해 독서 습관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작품과 작가를 기리고, 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좋은 작품을 쓴 작가를 격려하는 행사와 활동은 전혀 부족합니다.
아마도 예전처럼 책에 대한 활기찬 분위기를 되찾기 위해 손을 잡고 문화생활, 특히 독서 문화가 더욱 강하게 발전할 때가 아닐까요.
출처: https://www.sggp.org.vn/thieu-vang-khong-khi-cho-sach-vo-post8011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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