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의료 개혁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단언한 내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몇 가지 장애물이나 반대 때문에 정부가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에 따르면, 새로운 의료개혁 정책 패키지에는 의료진 확충,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 의료사고 예방 안전망 구축, 보상의 공정성 제고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의사 비율은 5.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훨씬 낮습니다.
윤석열 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의료인력 확충 및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통해 의료인력 강화와 지역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의료사고로 인한 법적 위험을 줄이고, 의사 들의 공정한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사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여 의사들이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사고 피해자들은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위험군 진료과나 상시 근무하는 필수 의료진을 중심으로 공정한 보상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의료 남용과 시장 교란을 조장하는 수가 보장 제도와 건강보험 미납 규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2025년부터 현재 3,058명인 의대 정원을 최소 1,000명 증원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년 졸업하는 의사 수가 현재의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도시 외곽 지역과 산간벽지, 그리고 소아과와 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 분야에서 의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은 최근 2035년까지 한국에 27,232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작년 7월 대규모 파업 이후 한국에서 의료 개혁이 뜨거운 화두가 되었습니다. 수만 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근무 환경 개선과 공공 의료 시설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 파업으로 전국의 많은 병원들이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로병원, 경희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 의료진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파업 참가자들은 간호 및 의료 서비스 통합 강화, 간호사 1인당 환자 5명만 진료하도록 하는 법률 제정 등 여러 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남쪽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