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탄소 중립 공장과 농장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개발을 향한 여정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많은 기업이 변혁의 선구자입니다
베트남 최대 유제품 기업 비나밀크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2023년, 비나밀크는 "비나밀크 유제품 넷 제로 2050(Vinamilk Pathway to Dairy Net Zero 2050)" 실행 프로그램을 통해 2050년까지 넷 제로 배출(Net Zero)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비나밀크의 "친환경" 여정을 더욱 빛냈습니다. 이 로드맵에는 2027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5%, 2035년까지 55% 감축하고, 2050년까지 넷 제로를 달성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비나밀크는 또한 베트남에서 PAS 2060:2014 기준에 따라 탄소 중립 인증을 받은 공장과 농장을 보유한 최초의 유제품 회사입니다. 특히 응에안 유제품 공장과 응에안 유제품 농장은 총 17,560톤의 이산화탄소를 중화시켰는데, 이는 약 170만 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양에 해당합니다. 동시에 공장에서는 태양광 에너지와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포함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나밀크의 생산 활동에서 휘발유, DO/FO 오일 등의 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CNG, 바이오매스, 태양열 등의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비율은 현재 약 87%에 달하며,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비나밀크 공장에는 최첨단 폐기물 처리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모든 폐수를 환경으로 배출하기 전에 기준에 따라 100% 처리합니다. 이를 통해 오염을 최소화하고 공장 주변 수원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기업들이 이 분야에 특화된 연구 및 혁신 부서를 설립하여 친환경 전환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빈그룹(Vingroup)은 빈패스트(VinFast) 전기차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운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재생 에너지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산 그룹(Masan Group) 또한 플라스틱 제품 재활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폐기물을 줄이고 제조 공장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외에도 네슬레, 코카콜라, 유니레버와 같은 외국인 투자 기업들도 베트남의 지속가능 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생산 과정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고, 물 절약과 공급망 폐기물 감소를 통해 배출량 감축 및 환경 보호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함께 행동해야 해요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은 국제 사회의 환경 보호 행동 프로그램에 깊이 참여하고 강력한 의지를 보여 왔으며, 특히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동시에 뛰어난 성장을 달성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이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2050년까지 순 배출량을 "제로"로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 단체, 기업의 공동 행동과 더불어 정부와 정치권 전체의 실행 로드맵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친환경 생산은 기업들에게 여러 가지 심각한 과제를 안겨줍니다. 높은 초기 투자 비용, 엄격한 생산 공정, 그리고 원자재에 대한 높은 요구는 많은 사업 단위와 기업들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 도입을 소규모로만 시도하고 있는데, 이는 불가피한 추세이며, 특히 수출 시장을 목표로 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적절한 비용으로 첨단 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생산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사업적인 측면에서 유니레버 베트남 홍보 및 홍보 담당 부총괄 이사인 레 티 홍 니(Le Thi Hong Nhi)는 유니레버가 매년 13,000톤에서 15,00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여 재활용하고 이를 다시 생산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회사 포장재의 70% 이상이 재활용 가능하며, 선라이트(Sunlight)를 비롯한 많은 브랜드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포장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베트남의 재활용 기술이 아직 미흡하고,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재활용 자재 공급업체의 수가 현재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레 티 홍 니 씨는 "따라서 유니레버는 국가가 환경 기금을 활용하여 현대적인 재활용 기술에 투자하고, 동시에 기업들이 제품 및 포장재에 재활용 자재를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정책을 마련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베트남 중소기업협회(VINASME) 홍보부장 응우옌 티 빅 흐엉(Nguyen Thi Bich Huong)은 VINASME가 중소기업을 위한 ESG(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 기준) 기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소비에 실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술은 ESG 목표 달성의 핵심입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과학기술 성과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사업 효율성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치국의 과학기술혁신 및 국가디지털전환의 획기적인 진전에 관한 결의안 제57-NQ/TU호는 유리한 통로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지만,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역량에 적합한 추가 지원 메커니즘이 필요합니다.
같은 견해를 공유하는 국가경쟁위원회(산업통상부) 위원장인 Trinh Anh Tuan은 기술이 자원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추적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산업통상부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관한 국가 행동 프로그램을 승인하는 결정 제889/QD-TTg호를 총리에게 제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의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개발 및 이용을 촉진하고, 재생,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동시에 베트남의 순환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산 및 소비 모델의 혁신과 개발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출처: https://hanoimoi.vn/tieu-dung-ben-vung-huong-den-ky-nguyen-xanh-doanh-nghiep-can-cu-hich-ve-cong-nghe-7081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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