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토람 사무총장이 베트남 최고 지도자로서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하며, 이는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며, 한국-베트남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촉진하고 심화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베트남을 항상 이 지역의 외교 정책을 시행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파트너로 여긴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트남의 중요한 발전 성과와 국제적 위상 및 위상 제고를 축하하며, 위대한 베트남과 민족 해방 투쟁에서 위대하고 강인한 베트남 국민에 대한 존경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베트남이 국가 발전의 새로운 기적을 계속 이룰 것이며, 토람 사무총장 의 지도 아래 베트남이 머지않아 선진국이자 이 지역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트남을 이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로 인식하고, 한국은 베트남과 함께 다음 단계의 개발을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람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직후 사무총장 부부를 한국에 초대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는 한국이 베트남과 베트남-한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높은 존중과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것이다.
토람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베트남은 외교 정책에서 대한민국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중시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과 대한민국 지도자들과 함께 양국 간 협력이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외교 관계 틀에 걸맞는 새롭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가져오기를 희망합니다.
베트남-한국 관계는 수교 후 30년이 넘도록 많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이 최고 수준의 외교적 틀을 이행하기 위한 행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구체화한 이후 더욱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트남과 대한민국이 더 높은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서로의 강점을 보완하며, 두 나라의 새로운 시대에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전략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토람 사무총장의 의견에 공감하고 동의했습니다.

토람 사무총장과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 국방, 안보 등 주요 분야에서 정치적 신뢰를 굳건히 다지고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당, 국가, 정부, 국회, 인적 교류 등 모든 채널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고, 모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촉진하고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시장 기반 협력에서 생산망 개발 및 고급 인적 자원 개발 협력에 이르기까지 베트남-한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전략적 비전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이행하는 데 대한 공통된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협력은 폭넓음에서 심도로 전환하여 품질, 효율성, 지속가능성, 혁신 역량 강화, 그리고 장기적인 지속가능 발전 혜택을 우선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의 새로운 상황에서 양국의 필요와 이익에 부합하는 베트남-한국 경제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베트남, 한국과 함께 가치창출 파트너가 되고자 노력
양측은 무역을 원활화하고 상대국 상품에 대한 시장을 개방하기로 합의했으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더욱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2030년까지 양국 간 무역액이 1,500억 달러에 도달하는 목표를 조만간 달성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과학기술 협력을 양국 관계의 기둥이자 새로운 희망으로 격상시켜, 베트남이 한국과 함께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가치 창출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토람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한국의 대기업이 베트남에 투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인프라 개발, 첨단 전자 장비 생산, 반도체, 인공지능(AI), 재생 에너지, 스마트 시티 등 한국의 강점과 베트남의 새로운 개발 방향에 적합한 분야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트남이 한국기업의 사업 확장 및 효율성 향상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베트남에 장기 투자를 하고 베트남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은 베트남을 개발 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계속 고려하고 있으며, 인프라, 연구개발, 기후 변화 대응 등 베트남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ODA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한국 대통령은 베트남 노동자 할당량을 늘리고 베트남 노동자를 수용하는 산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문화·교육 협력, 인적·인도적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양국을 하나로 묶는 접착제일 뿐만 아니라, 양국 동반자 관계를 위한 전략적 기반이기도 합니다.
토람 사무총장은 한국이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발전시키는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에 베트남 문화센터를 조만간 설립하도록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두 정상은 2024년에 양국에서 500만 명의 관광객이 서로를 방문할 것이라는 사실에 기뻐하며, 관광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를 바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양국 국민의 합법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도람 사무총장과 이재명 대통령은 공동의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적 문제를 논의하고, 동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제법과 1982년 유엔 해양법협약(UNCLOS 1982)에 따라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는 것의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남북관계의 진전과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출처: https://vietnamnet.vn/tong-thong-han-quoc-nguong-mo-dat-nuoc-viet-nam-vi-dai-voi-con-nguoi-vi-dai-24309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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