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와 1-1로 비겼고, 스페인은 B조에서 알바니아를 1-0으로 이겼습니다. 이 결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유로 2024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유로 2024 16강 진출 - 사진: 로이터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의 경기는 양 팀 모두 승부를 가리지 않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시작되었습니다. 필승의 상황에 놓인 크로아티아는 위험을 무릅쓰고 공격에 나섰습니다. 수치치의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골키퍼 돈나룸마의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이는 이탈리아 주장에게 치열한 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했습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다름 아닌 루카 모드리치였습니다. 3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치지 않고 끈기 있게 경기장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후반전에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54분, 프라테시가 페널티 지역에서 핸드볼 반칙을 하며 크로아티아에 페널티킥이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루카 모드리치는 11m 지점에서 골키퍼 돈나룸마를 제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운명은 크로아티아 주장에게 빛을 발하도록 선택했습니다. 불과 1분 후, 모드리치가 만회했습니다. 부디미르의 근거리 슛을 돈나룸마가 막아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빈 골대 앞에서 리바운드된 공을 재빨리 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이 골로 크로아티아는 순위에서 이탈리아를 잠시 제치고 다음 라운드 진출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크로아티아는 즉시 깊은 수비진으로 전환했습니다. 이탈리아 팀에게는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졌습니다.
스팔레티 감독의 팀은 세트피스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크로아티아의 장신 수비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시간이 흐르면서 모드리치와 그의 팀 동료들은 기쁨에 겨워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축구의 잔혹함은 연장전 8분에 찾아왔습니다.
결정적인 공격에서 칼라피오리는 크로아티아 선수들을 여러 명 제치느라 애썼습니다. 그의 패스는 마티아 자카니에게 깊숙이 파고들었고, 자카니는 골을 넣으며 이탈리아의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경기에서 스페인은 알바니아를 1-0으로 이기고 유로 2024 조별 리그에서 10경기를 모두 이긴 최초의 팀이 되었습니다.
이번 결과로 이탈리아는 스페인에 이어 B조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두 팀이 되었습니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B조 3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바니아와 스페인 경기 통계 - 그래픽: AN BINH
크로아티아-이탈리아 경기 라인업 - 그래픽: AN BINH
알바니아-스페인 경기 라인업 - 그래픽: AN BINH
투오이트레.vn
출처: https://tuoitre.vn/tuyen-y-di-tiep-nho-ban-go-hoa-o-phut-bu-gio-thu-8-truoc-croatia-202406241908233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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