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알카라즈와 시너의 우위를 깨기 위한 토너먼트 개최 예상 - 사진: 로이터
올해의 마지막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인 2025년 US 오픈은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들이 모여 최고 수준의 극적인 경기를 선보일 것을 약속합니다.
기록적인 보너스
2025년 US 오픈은 그랜드 슬램 상금 총액이 최대 9,000만 달러(2024년 대비 20% 증가)에 달해 그랜드 슬램 상금에서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남녀 단식 우승자는 각각 500만 달러의 거액의 상금을 받게 되며, 준우승자도 25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매력적인 상금 수준은 올해 대회에 대한 조직위원회의 막대한 투자를 보여주는데, 첫 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선수에게도 11만 달러가 지급됩니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즈의 초반 접전
이번 대진 추첨으로 노박 조코비치와 카를로스 알카라스라는 상위 두 선수가 같은 대진표에 편성되었습니다. 즉, 두 선수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준결승에서 서로 맞붙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조코비치는 베트남계 미국인 러너 티엔과의 1라운드 경기로 여정을 시작합니다. 다음 라운드에는 알렉스 미켈슨, 프랜시스 티아포, 테일러 프리츠와 같은 잠재적인 상대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조코비치의 조 편성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카라즈, 윔블던 패배 후 2025년 US 오픈 우승 결심 - 사진: 로이터
2번 시드인 카를로스 알카라스 역시 1라운드에서 "서빙 머신" 라일리 오펠카와 맞붙고, 8강전에서는 벤 셸턴과 맞붙을 수 있어 쉬운 상대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1번 시드인 야닉 시너는 더 유리한 조추첨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비트 코프리바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시너는 2라운드에서 지난해 3라운드에서 조코비치를 깜짝 놀라게 했던 잠재적 상대 알렉세이 포피린과 맞붙게 되면서 난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홀거 룬과 보틱 반 더 잔트슐프의 대결, 알렉산더 부블리크와 마린 칠리치의 경쟁 등 다른 유망한 대결도 많이 목격되었습니다.
위기에 처한 비너스 윌리엄스
여자 단식에서는 톱 시드 아리나 사발렌카가 레베카 마사로바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 그녀는 재스민 파올리니와 같은 8강전 대진표에, 제시카 페굴라와 같은 4강 대진표에 속합니다.
이가 스비아텍은 윔블던 결승 진출자인 아만다 아니시모바와 8강에 진출하면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최국 미국은 코코 고프와 매디슨 키스가 8강전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는 2025 US 오픈 1라운드에서 11번 시드 카롤리나 무초바를 상대로 복귀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45세의 미국 전설에게 이 경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https://tuoitre.vn/us-open-2025-thiet-lap-ky-luc-tien-thuong-2025082409012378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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