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의 가치는 1년도 안 돼서 2억 유로에서 1억 5천만 유로로 떨어졌습니다. - 사진: 로이터
전 세계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추적하는 트랜스퍼마크트가 스페인 프로축구(라리가)의 최신 가치표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가치가 급락한 것이 눈에 띕니다.
이 브라질 선수의 몸값은 2024년 12월 2억 유로에서 현재 1억 5천만 유로로 떨어졌습니다. 비니시우스의 폼이 떨어진 것이 그 이유입니다. 동시에 사비 알론소 감독의 부임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그의 역할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라리가 시장 가치를 담당하는 분석가 블라세이오는 "비니시우스는 1년 전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한 이후 위상이 다소 하락했습니다. 경기장에서의 활약 또한 부진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더욱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 교체로 팀 내 위계질서가 재편되었습니다. 비니시우스는 이제 보조적인 역할만 맡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비니시우스 외에도 시장 가치가 크게 하락한 라리가 선수는 가비입니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인 그는 네 차례 연속 하락 후 현재 4천만 유로의 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18세 공격수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는 2천만 유로에서 5천만 유로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스페인의 스타 선수 라민 야말은 2억 유로의 가격표로 시장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남아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와 주드 벨링엄이 각각 1억 8천만 유로의 가치로 그 뒤를 따릅니다.
출처: https://tuoitre.vn/vinicius-mat-gia-the-tham-yamal-van-doc-chiem-ngoi-dau-2025100303104595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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