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왼쪽)는 포르투갈을 이길 만큼 강하지 않다 - 사진: 로이터
9월 10일 이른 아침(베트남 시간), 유럽의 주요 팀들이 모두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홈에서 프랑스는 음바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아이슬란드를 2-1로 역전승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포르투갈도 칸셀루의 후반전 골로 헝가리를 간신히 이겼습니다. 세르비아를 5-0으로 완파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팀은 잉글랜드뿐이었습니다.
이러한 승리의 공통점은 상위권 팀과의 직행 티켓 경쟁에서 탈락하는 것입니다. D조에서는 프랑스가 승점 6점으로 아이슬란드보다 3점, 우크라이나보다 5점 앞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F조에서도 포르투갈이 헝가리나 아일랜드에 비해 너무 강했던 상황이 유사했습니다. K조에서는 잉글랜드가 초반에 다소 흔들렸지만, 5경기 만에 승점 15점을 모두 따내며 알바니아나 세르비아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남미나 아프리카였다면 세르비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아이슬란드는 2026년 월드컵 예선 진출을 노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그 목표가 너무 어렵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세계 에서 가장 강하고 안정적인 팀들로 구성된 조에 속해 있으며, 이 조가 부진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아이슬란드와 헝가리의 노력은 최근 고갈되었습니다. 이론적인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제 이 대표들은 조 2위를 향한 경쟁에 집중하는, 더 합리적인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경쟁 또한 쉽지 않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스타 선수들이 많은 우크라이나와 경쟁해야 하고, 세르비아는 역시 동유럽의 강호 알바니아와 경쟁해야 합니다.
헝가리는 아일랜드에서 자신들보다 예선 경험이 더 많은 팀과 맞붙습니다. 다른 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페인은 조지아와 터키에게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남겨두고, 벨기에는 북마케도니아나 웨일스에게 추월당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유럽 예선은 12개 조로 나뉘어 있는데, 이는 플레이오프 2위 12개 팀과 맞먹는 규모로, 남은 4장의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입니다. 유럽에서는 경쟁이 너무 치열한 반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에서는 우크라이나처럼 강력한 전력을 갖춘 팀이라면 본선 티켓을 따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출처: https://tuoitre.vn/vong-loai-chau-au-qua-khoc-liet-2025091109394932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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