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부 탐험 여행 중, 사진작가 응우옌 칸 부 코아는 짜빈에서 호치민 으로 돌아오는 길에 벤째(현재 빈롱성)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한때 베트남에서 가장 큰 코코넛 재배 지역이었으며, "코코넛 랜드"로 불렸습니다. 사람부터 풍경까지, 이 땅의 아름다움은 장거리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러한 소박한 풍경 덕분에 부 코아는 이틀 동안 머물며 "벤째 - 땅과 사람들"이라는 사진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부 코아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푸른 야자수 줄 사이에는 부지런하면서도 온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매일 땅과 강에 머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배들은 강 부두에서 코코넛을 사고 모은다.
코코넛 땅 사람들의 고된 노동. 코코넛은 물과 펄프를 얻기 위해 수확될 뿐만 아니라 섬유, 코코넛 껍질, 코코넛 두개골 등을 얻기 위해 수확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을 가공하고, 코코넛 구매 및 가공 작업장에서 수공예품으로 만들어 수출합니다.
코코넛 구매 및 가공 공장 내부.
구입한 코코넛은 코코넛 살을 분리하고, 코코넛 껍질은 따로 껍질을 벗기고, 껍질을 섬유로 가공하고, 세척하고, 건조하고, 유해 미생물을 제거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다양한 제품을 생산합니다.
농부들은 코코넛 섬유를 말려 다음 단계인 코코넛 섬유 실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이 소재는 카펫, 매트, 그물, 덩굴 식물 기둥 등으로 제작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면 배와 카누가 물살을 가르며 수상 시장으로 향합니다. 정오에는 코코넛 나무가 맹그로브 숲에 그늘을 드리우고, 아이들은 진흙탕 강에서 뛰어놀고 수영합니다. 오후에는 사람들이 모여 코코넛 잎을 깎고, 바구니를 짜고, 코코넛 속살을 햇볕에 말리며 열심히 일합니다. 겉보기에는 간단해 보이는 일들이 여러 세대를 먹여 살려 왔습니다."라고 부 코아 씨는 말했습니다.
바찌 짚 시장은 바라이 댐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라이 댐은 가축 사료를 공급하는 곳으로, 농촌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교역 중심지입니다. 빈롱 , 안장 , 동탑, 까마우 등 서부 지역 곳곳에서 생산된 짚을 구매합니다.
사진작가의 렌즈를 통해 본 짚 수집품. 짚은 운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롤 형태로 포장되며, 여기서는 롤당 약 2만~3만 동(VND)에 판매됩니다.
"벤째에서는 햇볕과 바람에 손이 거칠어지더라도 항상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서두르지 않고, 마치 소금기 가득한 땅의 코코넛나무처럼 고요하고 차분합니다. 폭풍 앞에서도 꿋꿋하고, 며칠 가뭄 후에도 달콤하게…" 사진작가 응우옌 칸 부 코아의 소감입니다.
동커이의 고향은 푸르른 녹음으로 가득합니다. 수만 헥타르에 달하는 땅에 코코넛 나무가 심어져 마을과 작은 촌락을 감싸고 보호하는 숲처럼 자라고 있습니다.
벤째(Ben Tre)의 옛 마을을 파노라마 앵글(광각 촬영)로 담아냈습니다. 1~2일밖에 머물 수 없었지만, 부 코아(Vu Khoa)는 "시골 사랑"으로 가득 찬 삶의 순간들을 포착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 사진들을 통해 그는 "벤째의 시골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깊어서 아직도 이 땅에 남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라오동.vn
출처: https://laodong.vn/du-lich/photo/xu-dua-mien-tay-niu-chan-lu-khach-trong-tung-khoanh-khac-duom-tinh-que-15351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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