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Insider 에 따르면, 노키아 테크놀로지스 사장 제니 루칸더는 성명을 통해 애플과 우호적인 장기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노키아의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 수십 년간의 R&D 투자, 그리고 모바일 표준 및 기타 기술에 대한 기여를 보여줍니다."라고 제니 루칸더는 말했습니다.
이 합의는 두 회사가 추가적인 소송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노키아는 2024년 1월부터 이 거래에 따른 수익을 인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17년, 두 회사는 1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2016년 12월, 애플은 노키아와 9명의 특허 보유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해당 기업들이 애플과 다른 제조업체들로부터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 노키아와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의 일환으로 애플은 아이폰과 같은 제품에 사용된 지적 재산권에 대한 로열티를 더 이상 노키아에 지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노키아는 독일과 미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애플을 상대로 비디오 인코딩 기술, 칩셋, 안테나, 디스플레이 등과 관련된 32건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노키아는 전 세계적으로 40건의 소송으로 법적 공세를 확대하고 침해 혐의가 있는 기기의 미국 수입을 차단하려고 했습니다.
2017년 합의는 애플과 노키아의 첫 번째 합의가 아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기 전, 노키아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애플을 상대로 여러 건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애플은 노키아가 13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법적 공방은 2011년 노키아와 노키아가 합의에 도달하면서 종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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