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12구 경찰(HCMC)은 아버지와 아들 응우옌 탄 테이(41세)와 응우옌 부 티엔 티(14세, 둘 다 광찌 출신, 현재 투득시에 거주)를 "강도" 혐의로 기소하고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11월 12일 이른 아침, 딘콩 디(Dinh Cong D., 24세, 티엔장 출신) 씨는 12구 탄록군 경찰서에 강도 신고를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2시 30분, D씨는 하후이지압 거리에서 번호판 63G1-180XX의 SH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를 탄 두 사람에게 접근해 후추 스프레이로 공격을 받았습니다.
D 씨는 차를 조금 더 몰고 가다가 멈췄습니다. 그때 두 사람이 전기봉으로 D 씨에게 전기 충격을 가했고, D 씨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두 용의자는 D 씨의 SH 오토바이와 아이폰 11 프로맥스, 지갑, 개인 서류, 차량 등록증이 담긴 가방을 훔쳤습니다. D 씨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지역 경찰서에 가서 도난 신고를 했습니다.
호치민시 경찰청 이사회는 위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형사경찰청과 12구 경찰에 긴급히 수사 및 기소를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하여 D 씨가 공격을 받고 오토바이와 기타 소지품을 강탈당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두 가해자는 빨간색과 검은색이 섞인 아틸라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으며, 범행 후 고밥 지역으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전문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두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했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이들은 옷을 갈아입고 차량 번호판을 바꿔 수사를 교란시켰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목적지가 빈탄군 황호아탐 거리에 있는 한 주택임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두 용의자는 집에 없었습니다.
경찰이 집을 조사한 결과, 번호판이 63G1-180XX인 SH 오토바이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밖에도 집에는 오토바이 번호판 2개, 후추 스프레이 2개, 전기 지휘봉 3개, 나무 새총 1개, 유리구슬 5개 등 여러 가지 전시물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인근 커피숍 앞에서 서부 출신 용의자와 그의 아들을 매복 공격하여 체포했습니다. 경찰과 면담에서 두 부자는 강도 행위를 자백했습니다.
용의자의 진술에 따르면, 테이는 돈이 필요해 아들에게 강도질을 하라고 했습니다. 2023년 10월경, 테이는 아들에게 온라인에서 위조 번호판 두 개와 전기봉, 후추 스프레이, 새총, 유리구슬 등 범죄 도구로 사용할 무기를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11월 12일 이른 아침, 타이는 아들을 여러 지역으로 데려다 강도질을 할 대상을 찾고 있었습니다. 하 후이 지압 거리에서 D 씨가 SH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 타이는 D 씨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고, T 씨는 그의 뒤에 앉아 후추 스프레이와 전기봉을 사용하여 그를 공격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D씨가 길에서 쓰러지는 것을 보고 피해자의 오토바이와 그의 물건과 서류가 들어 있는 가방을 훔쳐 도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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