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의 경기 스타일은 첫 두 경기에서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습니다. 팬들이 주목할 만한 것은 주로 프랑스 감독이 테스트한 선수들의 이름입니다. 특히 응우옌 타이 손은 트루시에 감독의 흔적이 묻어나는 가장 눈에 띄는 새로운 선수일 것입니다.
6월 20일 저녁, 티엔 쯔엉 스타디움( 남딘 )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탄호아 FC의 미드필더인 타이 손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타이 손은 선발 출전하여 90분을 풀타임 소화하며 베트남 팀의 골에 기여했습니다. 등번호 14번을 달고 출전한 손은 페널티 지역 앞에서 상대의 볼 컨트롤 실수를 가로채 팜 투안 하이에게 패스하여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응우옌 타이 손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에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응우옌 타이 손의 데뷔전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며 첫 두 경기에서 트루시에 감독에게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는 프랑스 감독의 놀라운 인사 결정입니다. 타이 손은 시리아전 이틀 전에야 베트남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훈련에서 베트남 대표팀은 도 훙 중(Do Hung Dung)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응우옌 호앙 득(Nguyen Hoang Duc) 선수 역시 홍콩(중국)과의 경기 후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팬들은 응우옌 하이 후이(Nguyen Hai Huy) 선수가 베트남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기용되기를 기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트루시에 감독은 타이 손(Thai Son) 선수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2003년생인 그는 트루시에 감독의 신뢰에 필드 중앙에서 성숙한 경기력으로 보답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타이 손이 동료 응우옌 투안 아인 대신 뛰었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다시 말해, 투안 아인의 인상적인 활약은 옆에서 뛰는 후배의 덕분이었습니다.
기동성과 지구력은 트루시에 감독이 타이 손 감독을 신뢰하는 이유입니다. 32회 동남아시아 게임 베트남 U-23 대표팀에서 타이 손 감독(478분)보다 더 많이 출전한 선수는 판 투안 타이(495분) 단 한 명뿐입니다.
트루시에 감독이 U23 대표팀에 합류하기 시작했을 당시, 타이 손은 첫 번째 단기 훈련 이후 추가 테스트가 필요 없는 선수들 중 하나였습니다. 이 선수는 도하컵 친선 경기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SEA 게임 참가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제32회 동남아시아 게임즈에서 태국 손흥민은 한 경기에서 1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했다는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기록은 베트남 선수들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유럽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구체적으로, U22 베트남이 U22 라오스를 이긴 경기에서 타이손은 경기장에서 11.4km를 달렸습니다. 이 기록은 월드컵 선수들의 평균(경기당 약 10km)보다 높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은 경기당 10~14km를 뜁니다. 타이손은 또한 제32회 동남아시아 게임 남자 축구 조별 리그에서 가장 많이 달린 선수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팀의 골에는 응우옌 타이 손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많이 뛰는 것이 반드시 효율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럽 수준에 버금가는 타이손의 기록은 당시 베트남 U-22 대표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칭찬받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가대표팀 경기라는 맥락에서 보면, 바로 이 점이 타이손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였습니다.
투안 안과 함께 뛰는 타이 손이 경기 템포를 조절하고 공을 분배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의 역할은 마치 "셔틀"처럼 경기장을 누비며 공격과 수비 지역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달릴 줄만 아는" 선수의 역할이 더욱 쉽게 드러납니다.
응우옌 타이 선은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국가대표팀에 데뷔했고, 오히려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트루시에 감독 체제의 첫 경기에서는 베트남 대표팀을 칭찬하거나 비판할 수 없듯이, 모든 것이 아직 익숙해지고 적응하는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2003년생인 이 젊은 미드필더가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트루시에 감독은 타이 손보다 기량과 경험이 풍부한 미드필더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대표팀에는 여전히 도 훙 중이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 손이 반 퉁, 뚜안 타이와 함께 기용된다는 사실은 트루시에 감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수단을 구성하기 위한 계산을 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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