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낭 달리기 코스는 두 개의 매우 다른 지형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흥미롭습니다. - 사진: NGO HUY
2024년 타낭 트레일 챌린지는 3월 3일 10km 코스로 마무리됩니다. 평원과 산악 지형을 가로지르는 이 코스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빈투 언성의 행정 구역 경계에 접한 럼동성 득쫑현 타낭 마을에서 출발하는 코스입니다. 많은 선수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코스와 싱그러운 푸른 풍경에 감탄합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알려진 럼동-빈투언을 잇는 타낭-판중 트레킹 코스를 개량하여 운영합니다.
소나무 숲을 통과하는 길은 평원으로 이어진다 - 사진: NGO HUY
타낭 트레일 챌린지는 넥서스 스포츠 이벤트(Nexus Sport Events)가 주최하는 10km, 25km, 55km, 85km의 네 가지 주요 거리로 구성됩니다. 이 대회는 달리기, 특히 지형 도로 달리기와 자연 탐험에 열정적인 약 1,000명의 선수들을 끌어들였습니다. 타낭 트레일 챌린지 설립자인 응우옌 투 안(Nguyen Tu Anh) 씨는 "이 대회는 토너먼트 외에도 자연 애호가들이 타낭의 장엄한 산과 숲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달리기 활동 외에도 주최측은 가족과 선수들이 먼 곳에서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자연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캠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산과 숲의 숨결이 느껴지는 계곡을 따라 각 경사지를 넘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투 안 씨는 달랏에서 40km, 호찌민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서 열리는 이 대회가 주최측에게 도전적인 대회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주최측은 처음부터 이 대회가 선수들이 땅, 물, 하늘, 그리고 자연으로 돌아와 몸속으로 흐르는 강렬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따라서 지리적 거리는 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장벽입니다. 응우옌 호앙 디엡(람동 디린 구) 선수는 평원과 산, 두 지형을 가로지르는 장거리 달리기는 그다지 힘들지 않으면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경험이 없다면 자연을 느끼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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