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문가 대표들이 베트남과 한국 간 혁신, 과학 및 기술 분야 협력 기회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 사진: 김호안
7월 23일, 호치민시 혁신창업센터(SIHUB)에서 메가어스 엑스포 2025 발표식이 열렸으며, 베트남과 한국 간 무역을 연결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 창업중소기업부, 호치민시 과학기술부, 전북창조 경제 혁신센터, SIHUB, 한베무역진흥센터(KORETOVIET)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주최측에 따르면, 메가어스 엑스포 2025는 8월 14일, 15일, 16일 3일간 호찌민시에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공식 개최됩니다.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전주, 대전 등 국내 15개 주요 산업도시에서 200개 이상의 부스와 수백 개의 베트남 및 해외 기업이 참여합니다.
9,000명 이상의 방문객과 혁신(B2B 매칭)에 대한 약 2,000건의 직접 비즈니스 매칭 세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치민시 과학기술국 람딘탕 국장은 이 행사에서 연설하며, 이 행사가 혁신을 경제의 "중추"로 삼는 결의안 57-NQ/TW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활동들은 성장 모델을 쇄신하고, 공급망을 확대하며, 효과적인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한국 측에서는 전북혁신창업블록 이병렬 이사는 메가어스 엑스포가 현재 베트남과 한국의 혁신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핵심 전시회 중 하나라고 확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베트남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을 위해 국내 기업과 동등한 조건의 지원 정책을 별도로 구축하고, 동시에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해 한국 국가 스타트업 박람회에 소개했다"고 말했다.
호치민시 과학기술부 람딘탕 국장, 행사 참석 - 사진: 김호안
메가어스 엑스포는 단순한 무역 박람회가 아니라, 국내 30여 개 스타트업 지원센터, 연구소,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만남의 장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인 벤처스타(Venture Star) 와 유니브스타(Univ. Star)가 지속적으로 확대됩니다. 벤처스타는 베트남과 한국 스타트업이 국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무대입니다.
우수 프로젝트 3개는 한국 투자자들과 만날 기회를 얻고 SIHUB에서 업무 공간을 지원받게 됩니다.
한편, 유니브스타 2025는 호찌민시와 국내 11개 대학에서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170여 개 프로젝트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 경진대회입니다. 본선 및 시상식은 8월 14일과 15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상금은 약 2억 동(VND)에 달했습니다.
또한, 이 행사에는 전문 기술 전시 구역, K-Food 식품 산업을 위한 슈퍼 B2B 연결, 양국의 식품, 화장품, 기술, 소비재 등 분야별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 등이 마련됩니다.
출처: https://tuoitre.vn/hon-200-startup-han-quoc-sang-tp-hcm-ket-noi-2-000-phien-giao-thuong-cong-nghe-voi-viet-nam-202507231738488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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