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 차관. (사진: IRNA/VNA)
타스 통신은 랴브코프 씨가 "다가오는 정상회담이 양자 관계 정상화를 촉진하고 특정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8월 8일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5일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8월 11일,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 회담이 "탐색적 회담"이 될 것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갈등을 종식시키도록 촉구하기 위한 도전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하며 이 회담을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 회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포함될 수 있다는 암시를 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을 같은 방에 모시겠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회담을 확인하는 성명에서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갈등의 장기적 해결책을 위한 옵션을 논의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에 참석할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러시아-미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보다 온건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의 전투 방식을 따라 갈등을 "동결"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무기 제공 및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 등의 형태로 "확고한 안보 보장"을 얻기 위해 평화적 해결책에 동의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유럽 국가들은 워싱턴이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평화 조건을 강요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유럽연합(EU)과 NATO 간의 공동 접근 방식에 대한 합의를 위해 시간과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독일은 8월 13일에 일련의 온라인 정상회담을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담에는 유럽 정상, 우크라이나 대통령,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간의 회담이 포함됩니다.
이번 회담은 알래스카 정상회담 개최 계획이 발표된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통화하는 자리입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핀란드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 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의 지도자들은 8월 11일 공동 성명을 통해 국제적 국경은 무력으로 변경할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로 가는 길은 키이우의 참여로 결정되어야 한다고 확언했습니다.
이는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와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의 견해이기도 합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두 정상이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국제 외교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환영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자유, 주권, 자결을 따르는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체코의 페트르 피알라 총리는 우크라이나 평화회담이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합의를 위해서는 우크라이나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화 회담, 아니면 최소한 휴전이라도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지속적이고 공정한 결과를 얻으려면 우크라이나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피알라 씨는 프라하에서 기자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체코 외무장관 얀 리파브스키는 키예프에 대부분의 군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유럽 국가들이 평화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VNA에 따르면
출처: https://baothanhhoa.vn/hy-vong-tu-hoi-nghi-nga-my-ukraine-the-hien-lap-truong-mem-mong-hon-25777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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