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칸호아 종합병원 부원장인 응우옌 탄 톤 전문의는 해당 병원에서 선천성 식도폐쇄증이 있는 생후 4일 된 환자에게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환자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며, 며칠 안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10월 10일, 카인호아성 수오이띠엔(Suoi Tien)에 거주하는 보티끼에우 M(Vo Thi Kieu M.) 씨가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출산 다음 날, 아기는 선천성 식도폐쇄증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고 호흡 부전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기는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생후 4일 만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칸호아 종합병원 수술팀에는 전문의 응우옌 탄 톤(주요 외과 의사)이 있으며, 소아외과 전문가(미국) 응우옌 쑤언 남 교수가 이끄는 전문가 팀과, 소아마취 및 소생술 전문가(미국) 트란 풍 우옌이 이끌고 있습니다.
3시간에 걸친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수술 후 환자는 회복이 잘 되었고, 인공호흡기를 떼고 정상적으로 모유 수유를 시작했습니다.
응우옌 탄 톤 박사는 이번 수술의 성공이 아기에게 "인생의 여정을 이어갔다"고 말하며, 국내외 의료진들이 선진 소아 외과 수술 기법을 전수하고 숙달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전문적인 협력 정신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칸호아 종합병원의 중증 선천성 기형을 가진 많은 신생아들에게 더 많은 삶의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
칸호아 종합병원이 신생아 선천성 식도 폐쇄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2023년에는 상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유사한 기형을 가진 생후 3일 된 환자에게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출처: https://www.vietnamplus.vn/khanh-hoa-cuu-song-tre-so-sinh-4-ngay-tuoi-bi-teo-thuc-quan-bam-sinh-post1071842.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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