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신시내티전 0-3 패배로 부진한 하루 - 사진: 로이터
신시내티 TQL 스타디움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 마이애미의 주장인 38세 메시는 순탄치 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메시는 총 5개의 슈팅을 기록했는데, 이는 인터 마이애미가 이날 만들어낸 총 득점 기회의 50%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행운은 그에게 유리하지 않았습니다. 메시의 위협적인 슈팅 두 개는 신시내티 골키퍼 로만 셀렌타노의 선방에 막혔고, 나머지 세 개의 슈팅은 상대 수비진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메시만으로는 인터 마이애미의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없다 - 사진: 로이터
또 다른 주목할 점은 메시가 경기 내내 상대 선수를 드리블로 제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는 선수에게 이는 드문 일입니다.
Fotmob의 통계에 따르면 메시는 자신의 활약에 대해 6.1점만 받았는데, 이는 놀라울 정도로 낮은 점수입니다. 이는 2024년 9월 22일 뉴욕 시티와의 1-1 무승부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이며, 당시 5.9점을 받았습니다.
아르헨티나 스타의 득점 행진이 멈췄다는 사실이 반드시 나쁜 소식은 아닙니다. 이는 메시 혼자서 인터 마이애미 팀 전체를 이끌 수 없는 팀 스포츠임을 보여줍니다. 핑크 팀 경영진은 MLS 챔피언십을 위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두려면 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패배로 인터 마이애미는 필라델피아 유니언에 8점 뒤진 순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FIFA 클럽 월드컵까지 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아직 순위를 뒤집을 기회가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다음 경기는 7월 20일 일요일 오전 6시 30분(베트남 시간)에 뉴욕 레드불스를 상대로 치러집니다.
출처: https://tuoitre.vn/messi-bi-cat-dut-chuoi-ghi-ban-ki-luc-bang-tran-thua-dam-202507171040240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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